"대입 모집인원 1만 1558명 감소"
"대입 모집인원 1만 1558명 감소"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4.08.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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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발표···수시모집인원 증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16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이 1만 1558명 줄어든다. 또한 수시모집인원이 증가하는 반면 정시모집인원은 감소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 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대학의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6일 발표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과 초·중등교육의 정상적 운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이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시행하도록 권고했으며 정원외 특별전형의 경우 도입 취지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전체 모집인원이 감소한다. 즉 2015학년도에는 대학들이 총 37만 6867명을 선발하지만 2016학년도에는 총 36만 5309명을 선발한다. 이는 1만 1558명 감소한 수치로 그만큼 대입경쟁이 치열해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수시모집인원 증가와 정시모집인원 감소도 주목된다. 구체적으로 대학들은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6.7%인 24만 3748명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3.3%인 12만 1561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도의 경우 수시모집인원은 24만 1093명, 정시모집인원은 13만 5774명이다.

교육부의 대입간소화 방침에 따라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 증가와 논술 모집인원 감소 추세가 2016학년도에 이어진다.

다시 말해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은 전년도보다 2.4%p 증가, 전체 모집인원의 57.4%인 20만 9658명이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된다. 또한 논술시험 실시 대학 수는 전년 대비 1개교,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2068명 감소함으로써 2016학년도 논술시험 실시 대학 수는 28개교, 모집인원은 1만 5349명이다. 아울러 적성시험 역시 실시 대학 수와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각각 2개교, 1196명 감소한다. 반면 정원 내 고른기회 전형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3531명 증가한다.

대교협 관계자는 "2016학년도 대입은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중심 전형(교과 38.4%·종합 18.5%), 정시모집의 경우 수능 중심 전형(28.8%)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20만 7812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중심 전형으로 10만 5304명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구분

전형유형

2016학년도

2015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

140,181명(38.4%)

145,576명(38.7%)

학생부(종합)

67,631명(18.5%)

59,284명(15.7%)

논술 위주

15,349명(4.2%)

15,107명(4.0%)

실기 위주

17,118명(4.7%)

17,359명(4.6%)

기타

3,469명(0.9%)

3,767명(1.0%)

소계

243,748명(66.7%)

241,093명(64.0%)

정시

수능 위주

105,304명(28.8%)

118,905명(31.6%)

실기 위주

14,365명(3.9%)

14,793명(3.9%)

학생부(교과)

434명(0.1%)

569명(0.2%)

학생부(종합)

1,412명(0.4%)

1,335명(0.4%)

기타

46명(0.0%)

172명(0%)

소계

121,561명(33.3%)

135,774명(36.0%)

합계

365,309명

376,867명

※2016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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