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수학 선택형, 영어 통합형 출제"
"국어·수학 선택형, 영어 통합형 출제"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4.07.06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가원, '2015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 공고···EBS 연계 70% 유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이 대입을 위해 치르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선택형으로 출제되는 반면 영어영역은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7일 '2015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했다.

평가원에 따르면 201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수능 시행일은 11월 13일, 성적표 배부일은 12월 3일이다. 성적표에는 응시 영역과 유형, 과목명과 함께 응시 영역에 대한 유형·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2015학년도 수능에서 최대 특징은 선택형 수능 변경이다. 즉 2014학년도 수능에서는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모두 A형과 B형의 선택형 수능으로 실시됐다. 하지만 2015학년도의 경우 국어영역과 수학영역만 선택형 수능이 유지되고 영어영역은 통합형으로 전환된다.

단 수험생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을 동시에 B형으로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또한 영어영역에서 듣기 문항이 22개에서 17개로 축소된 것도 2015학년도 수능의 특징이다.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는 10개 과목에서 최대 2개과목까지, 과학탐구는 8개 과목에서 최대 2개과목까지, 직업탐구는 5개 과목에서 최대 1개과목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9개 과목 가운데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평가원 관계자는 "2015학년도 수능에서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되는 비율은 예년과 같이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 유지된다"면서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올해부터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