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가는 길, 대교협 정시박람회 개최”
“정시가는 길, 대교협 정시박람회 개최”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0.11.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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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9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 전국 88개 대학 참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나면서 정시모집 시즌의 막이 올랐다. 이제 관건은 정시모집 합격의 주인공이 되는 것. 그렇다면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합격전략이다. 그리고 합격전략 마련을 위해서는 정보가 있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효과적인 대입 전략 마련에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매년 개최하는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정시박람회)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88개 대학이 참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정보와 입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88개 대학 참가
올해 정시박람회는 오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홀A에서 열린다. 참가 대학 수는 88개교. 가천의과학대·가톨릭대·강남대·강릉원주대·건국대·건양대·경기대·경북대·경원대·경희대·고려대(세종)·고려대(안암)·공주대·관동대·광운대·국민대·극동대·금강대·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대전대·대진대·덕성여대·동국대·동덕여대·동양대·루터대·명지대·목원대·목포해양대·배재대·백석대·부경대·부산대·부산외대 등이 참가한다.

또한 삼육대·상명대·상지대·서경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기독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선문대·성결대·성공회대·성균관대·성신여대·세종대·수원대·순천향대·숭실대·아주대·안양대·용인대·우송대·원광대·을지대·이화여대·인천대·인하대 등이 참가하며 전남대·전북대·전주대·중부대·중앙대·중원대·청운대·총신대·충남대·충북대·평택대·한경대·한국기술교대·한국산업기술대·한국성서대·한국외대·한국항공대·한국해양대·한밭대·한서대·한성대·한세대·한신대·한양대(에리카)·협성대·호서대 등도 참가한다.

참가 대학별 단독관·진학진로 상담관 등 운영, 다문화상담관도 설치
대교협 정시박람회에는 대입 정보도 얻고, 진학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기회들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이 같은 기회를 잘만 이용하면 정시에 대한 걱정은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 먼저 참가 대학별 단독관. 참가 대학이 직접 운영하는 상담관이다.

상담은 해당 대학의 교수·입시담당자·입학사정관·재학생들이 진행한다. 해당 대학 관계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대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학진로상담관은 대교협 상담교사단이 맞춤식 상담을 해주는 곳이다.

대교협 상담교사단의 진학상담은 실질적인 입학상담으로 정평이 나 있다. 따라서 사설 입시기관의 상담과는 차별화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 상담을 위해서는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univ.kcue. or.kr)를 통해 가능하다. 만일 사전예약을 하지 못했다면 박람회장에서 직접 현장접수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콜센터 ‘1600-1615’를 이용하면 맞춤식 상담과 동일하게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전국 대학의 모든 정보를 알고 싶다면 종합정보자료관을 이용하면 된다. 종합정보자료관은 대교협 진학정보센터에서 설치한 온라인 대입정보종합검색시스템 서비스다.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대학정보를 비롯해 입학·학문·진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다문화상담관도 설치·운영된다. 다문화상담관은 국내에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 가족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설치된 관이다. 다문화가정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상담을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교협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핸드폰을 통한 정보검색 이용 증가에 따라 모든 대입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app·컴퓨터 응용프로그램인 application의 준말)을 제작,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용 앱과 안드로이드용 앱의 이용이 가능해진다.


 

2011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과 특징
“199개 대학에서 15만124명 모집”


대교협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199개 대학이 총 15만124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15만8625명보다 8501명 감소한 수치다. 대교협은 “정시모집 인원 감소는 수시 모집인원 증가, 교대 정원 축소, 약대 2+4체제로의 전환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142개 대학 5만5217명, ‘나’군이 147개 대학 5만6287명, ‘다’군이 147개 대학 3만8620명이다.

또한 전형유형별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이 198개 대학 13만7759명(91.8%), 특별전형이 166개 대학 1만2365명(8.2%)이다. 특별전형의 경우 특기자전형으로 16개 대학에서 202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으로 75개 대학에서 3527명, 취업자전형으로 5개 대학에서 55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으로 130개 대학에서 3571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으로 104개 대학에서 2257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45개 대학에서 423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으로 71개 대학에서 1154명을 선발한다.

2011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은 면접·구술고사를 2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지난해 31개교에서 34개교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는 면접·구술고사의 비중을 더욱 중요시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면접·구술고사를 2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건양대·광신대·광주가톨릭대·극동대·나사렛대·남부대·대구가톨릭대·대구예술대·대신대·대전신학대·동양대·루터대·명지대(서울)·부산장신대·서울기독대·선문대·성민대·아세아연합신학대·영남대·영산선학대·예원예술대·위덕대·전주대·중부대·중앙승가대·초당대·침례신학대·칼빈대·한남대·한영신학대·한일장신대·호남신학대·호서대·호원대 등이다.

단 논술고사의 경우 서울대와 서울교대 등 6개 대학이 실시, 지난해에 비해 1개교가 감소됐다. 분할모집을 하는 대학이 지난해 157개교에서 162개교로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가’·‘나’군 분할모집은 30개교가, ‘가’·‘다’군 분할모집은 34개교가, ‘나’·‘다’군 분할모집은 39개교가, ‘가’·‘나’·‘다’군 분할모집은 59개교가 각각 실시한다. 대교협은 올해부터 대입 지원 위반자에 대한 사전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매년 500명 이상의 위반자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대교협 관계자는 “수시모집 합격자의 정시모집 지원 금지와 정시 ‘군’별 지원 위반자를 검색해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대학별 모집 세부사항과 모집정원 충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초로 스마트폰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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