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상인들 '16년째 장학금'
대학가 상인들 '16년째 장학금'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0.11.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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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촌지역 후원회' 24일 연세대 학생 7명에 장학금

대학가 인근 상인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경제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에 매진하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22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세대 신촌지역 후원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신촌 형제갈비 4층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후원회는 신촌 지역 사업체 대표 1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995년부터 연세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은 연세대 학생만 무려 165명이다. 올해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총 7명으로 300만원씩 받게된다.

김한중 연세대 총장은 미리 배포한 축사에서 "아낌없는 도움을 받은 미래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격려와 박수를 받는 학생들은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마음에 새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100여명의 후원회 업체 대표와 연세대 대외협력처 직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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