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제2 우장춘 실현한다"
건국대, "제2 우장춘 실현한다"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0.11.21 15:3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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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교수팀, '우장춘 프로젝트' 책임연구자로 최종 선정

건국대(총장 김진규)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팀이 '우장춘 프로젝트'의 과제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우장춘 프로젝트는 故 우장춘 박사의 뛰어난 농업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세계적 학술성과 도출이 목표다. 향후 10년 간 총 39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김 교수팀은 복제 돼지를 이용한 바이오 장기(臟器) 이식연구로 우장춘 프로젝트의 기획과제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돼지에서 다중유전자 적중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장기를 생산하는 연구로 5년간 총 연구비 51억500여 만원이 지원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15년 11월까지이며 건국대 김 교수팀을 중심으로 미국 미주리대·한국생명공학연구원·전남대·축산과학원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

건국대 관계자는 "이종 간 바이오 장기이식은 현재 단순히 종간의 이식으로는 면역 거부반응을 극복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많은 연구진이 초급성·급성 등 면역거부와 관련된 연구를 유전자 조작 측면에서 시도하고 있다"면서 "바이오 이종장기 시장은 2002년 6.1억 달러 규모에서 2012년 200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등 매년 78.5% 증가하고 있어 곧 현재 시행되고 있는 인공장기나 생체적합재료 시장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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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러 2010-12-25 12:50:04
우장춘 프로젝트의 과제 대상자로 선정되신 김진회 교수팀 축하드립니다 ㅎㅎ

노란홀맨 2010-12-23 20:30:05
우장춘 박사님 정말 훌륭한 줄 알고 있습니다. 제2의 우장춘으로 누가 될까요. 노력하는 자 모두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