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Q&A]미리 보는 2015학년도 입시
[대입 Q&A]미리 보는 2015학년도 입시
  • 정성민 기자
  • 승인 2013.12.2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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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고 2015학년도 입시의 막이 올랐다. <대학저널>은 2015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15학년도 대입 주요사항을 살펴봤다. ※기사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발표한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토대로 정리됐습니다.

Q1.2015학년도 대입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수시모집은 기존처럼 ‘1차와 2차’로 분리되지 않습니다. 즉 원서접수 시기가 통합된 것입니다. 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4년 9월 6일부터 18일 사이에 실시됩니다. 또한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4년 12월 19일부터 24일 사이에 실시됩니다. 주목할 점은 정시모집 지원 시 ‘군’ 구분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동일학과 내 분할모집(가나·가다·나다·가나다)을 폐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4학년도까지는 모집인원 100명인 경영학과의 경우 가군 50명, 나군 30명, 다군 20명으로 선발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2015학년도부터는 군을 분할하지 않고 한 군에서만 선발해야 합니다. 단 입학정원이 200명 이상인 모집단위는 2개 군까지 분할모집이 가능합니다.”

Q2.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2015학년도 대입의 특징이라면요?
“대입전형 간소화가 핵심입니다. 먼저 수시모집은 4개, 정시모집은 2개 이내로 전형방법 수가 축소됩니다. 즉 수시모집은 학생부·논술·실기 위주로, 정시모집은 수능·실기 위주로 각각 전형이 실시되는 것 입니다. 또한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백분위 대신 등급을 사용하고 특기자 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 특성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전형은 혼란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 유형을 ‘교과’와 ‘종합’으로 구분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에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는 것을 명확히 했습니다. 동일한 전형으로 선발하면서도 다른 전형 요소를 적용, 혼선을 유발한 우선 선발 방식도 2015학년도에는 금지됩니다.”

Q3.대학별고사의 변화는 없나요?
“논술은 대학들이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논술보다는 학생부·수능 등 대다수 학생들이 준비하는 전형요소 중심으로 반영하도록 권장한 것입니다. 다만 논술을 시행할 때는 대학들이 문제를 고교교육과정 수준에서 출제하도록 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논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면접과 적성고사는 교과 중심의 문제풀이식 출제를 지양하고 학생부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했습니다.”

Q4.수능은 언제 실시되나요?
“시험은 2014년 11월 13일에 실시되고 성적은 2014년 12월 3일에 통지됩니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지만 수시모집에서 수능 점수는 최저학력(등급) 기준으로만 활용됩니다.”

Q5.2014학년도 수능과 달라진 점은요?
“영어 영역에 대한 수준별 수능이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영어 영역 출제범위는 기존 A형 출제과목인 ‘영어Ⅰ’과 B형의 출제과목인 ‘영어Ⅱ’로 조정됩니다. 국어·수학 영역의 경우 2016학년도 수능까지는 수준별 시험이 유지됩니다. 수능-EBS 연계는 현행과 같이 유지하되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사교육 유발 가능성 등을 감안, 수능과 연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Q6.고른기회 입학전형도 확대되지 않나요?
“대학들이 정원 외 전형은 물론 정원 내 전형에서도 고른기회 입학전형을 통해 학생 선발을 확대하도록 재
정지원과 연계할 방침입니다. 특히 국립대에 고른기회 입학전형 선발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추진, 국립대가 고른기회 입학전형 확대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7.기타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은요?
“‘(가칭)대입전형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 원서접수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입니다. 즉 한 번의 원서 작성으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공통원서접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시스템은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1개 국립대에 대해 우선 적용한 뒤 2016학년도에는 모든 대학에 전면 적용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합격자를 한 번에 발표하는 ‘최종합격자 일괄발표 시스템’ 구축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합격자 일괄 발표 시스템을 구축하면 미등록자 충원 절차 반복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혼란과 불편 해소는 물론 대학의 행정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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