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하이브리드카 대회'서 한기대 종합 1위
'대학생 하이브리드카 대회'서 한기대 종합 1위
  • 한용수 기자
  • 승인 2010.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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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1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6회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종합1위를 차지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자.연.인’팀이 수상 직후 환호하는 모습.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는 지난 15~16일 교내에서 열린 '2010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Hybrid Festival)에서 한기대 '자.연.인'팀(지도교수 조병관, 팀장 이동현)이 영예의 종합 1위(고용노동부장관상)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 20여개 팀이 참가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성능과 주행테스트로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는 ▲설계보고서(차량 및 하이브리드 특성, 기술심사) ▲성능테스트(가속 및 제동시험) ▲주행테스트(주행 평균속도 및 주행 연료소비량/주행거리 64km) 등이 평가됐다.

'자.연.인'팀은 주행테스트에서 연비 64.2km(휘발류 1리터 기준)를 기록해 작년 대회에서의 최고 연비 기록인 57km를 무려 7.2km나 앞당겼다.

종합 2위는 숭실대 'SSME-2'팀(팀장 이명기)이, 종합 3위는 한기대 'Volts'팀(팀장 배경근)이 각각 차지했으며 각각 한기대 총장상과 상금 100만원씩을 부상으로 받았다.

연비상은 이란에서 온 TVTO대학의 'Persia'팀(팀장 Taherpour)에게 돌아갔다. 역대 하이브리드카 경진대회에서 외국학생팀이 수상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디자인상은 전북대 '더블-B'팀(팀장 심성민), 보고서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DS'팀(팀장 송영훈), 기술상은 한기대 'STARDOM'팀(팀장 김영민), 성능상은 숭실대 'SSME-1'팀(팀장 한태희)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기술 능력 함양과 과학기술 입국 마인드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된 전국 최고수준의 자동차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위원장을 맡은 한기대 기계정보공학부 이광주 교수는 "올해까지는 전국이라는 타이틀을 붙였지만 내년부터는 외국 대학의 팀들을 더 많이 초청해 국제 대회로 승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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