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사회적기업, 결혼이주여성 산후조리 후원나서
성균관대 사회적기업, 결혼이주여성 산후조리 후원나서
  • 부미현 기자
  • 승인 2013.06.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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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주민센터에 수출입은행과 1천만원 공동 지원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17일 다문화가정 산모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사회적 기업 '맘마미아'가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수원이주민센터에 1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 이주민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은 모국 출신의 산후조리사로부터 보다 저렴하게 산후관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언어와 산후조리 풍습이 다른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살면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산후관리'라는 점에 착안해 스포츠과학과 4학년 한만형씨를 중심으로 지난 2월 설립된 ‘맘마미아’는 ‘2012년 수원시 소셜벤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산후조리 서비스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 대표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것이 사업 목표인데 먼저 당장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을 위해 동일 국적의 산후관리사를 파견함으로써 모국에서처럼 편안히 조리를 하는 서비스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 이주민센터는 이번 후원금을 오는 7월부터 모국출신 산후관리사들을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에 파견하는 데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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