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바로알기>[사이'ㅅ'에 대하여 -예:초점 과 촛점]
<우리말 바로알기>[사이'ㅅ'에 대하여 -예:초점 과 촛점]
  • 대학저널
  • 승인 2010.09.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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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ㅅ'에 대하여 -예:초점 과 촛점]

둘 이상의 말이 합쳐 된 말이나 한자어 사이에는 'ㅅ'을 받치어 적는 경우가 있습니다. '

둘 이상의 말이 합쳐 된 말이나 한자어 사이에는 'ㅅ'을 받치어 적는 경우가 있습니다. '

나뭇잎', '냇가' 등은 익숙하기 때문에 별 갈등없이 사용하지만,

혼란스러운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좀 복잡하긴 하지만 두 가지 원칙만 알고 있으면,

사이'ㅅ' 때문에 더 이상 갈등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첫째, 전체가 한자어인지 그렇지 않은지 판단한 후,

 전체가 한자어라면 다음의 말 외에는 'ㅅ'을 넣지 않습니다.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툇간(退間), 횟수(回數), 찻간(車間)

따라서 焦點, 次數, 個數는 초점, 차수, 개수로 써야 합니다.

둘째,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에는 'ㅅ'을 넣습니다.

 나뭇가지, 아랫집, 조갯살, 전셋집, 햇수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뒷말의 첫소리가 ㄴ이나 ㅁ, 모음으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서 ㄴ소리가 덧붙여 발음되거나,

ㄴ소리가 두 개 겹쳐 발음될 때 'ㅅ'을 넣습니다.

아랫니, 제삿날, 곗날, 잇몸, 빗물 등이 그 예입니다.

그런데 수도물, 머리말, 노래말 등과 같이 발음에 이견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고민하지 말고, 'ㅅ'을 잊어버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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