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정시 필승 합격전략]"수험생들을 위한 정시지원 전략"
[2013 정시 필승 합격전략]"수험생들을 위한 정시지원 전략"
  • 대학저널
  • 승인 2012.12.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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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최창완 입학처장(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협의회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8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11월 28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하였습니다. 201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621,336명으로 재학생은 476,449명, 졸업생은 144,887명이었습니다. 반면에 2013학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13만4735명입니다. 전년도(14만5092명)보다 줄었습니다. 수시선발 인원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이 올해도 계속 실시되고, 올해는 수시모집 충원합격자도 등록의사에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하여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더욱 감소하여 정시모집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아울러 2014학년도부터 수능시험 체제가 AㆍB형 수준별 시험으로 바뀌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하향.안전 지원 추세로 합격예측이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맞춤형 지원전략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다음은 정시 모집 지원 전략을 세우는 방법입니다.

첫째,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선택하라

수험생들이 정시 지원을 할 때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입니다. 만약 단순히 수능 성적에만 맞추어 지원하여 대학에 합격하면, 진학은 해결이 되겠지만 진로 문제로 또 다시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둘째, 지원하려는 전공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을 파악하라

자신의 장래 희망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였다면, 그 다음으로는 이 전공을 설치하고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학부 또는 단과대학별로 모집하는 경우에는 소속 학과와 전공이 대학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과 유사한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부로 뽑는 대학은 세부 전공을 확인하고 지원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셋째, 대학의 전형 방법과 지원 자격을 확인하라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시험과 학생부 위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올해는 수능 우선선발과 수능 100%로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시모집에서도 논술, 면접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요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넷째, 본인의 수능 성적에 맞는 수능 반영방법을 파악하라

정시모집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인 수능시험의 영역별 반영비율을 정확히 알고 지원해야 합니다. 대학들마다 영역별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비율의 대학에 지원해야 합니다. 시중의 종이배치표는 영역별 비율을 25%로 단순 조정한 자료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합니다. 영역별 비율만 잘 활용하면 의외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반드시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있는 반면, 수리영역은 ‘가’형과 ‘나’형, 탐구영역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를 선택하는 경우 일정 비율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리영역의 ‘가’형과 ‘나’형 및 탐구영역의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가산점 반영 여부와 반영비율, 반영 과목수를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다섯째, 표준점수와 백분위 유불리를 파악하라

표준점수 반영대학과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유불리를 파악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올해는 언어가 쉽고 수리 ‘나’형과 외국어가 어려웠기 때문에 언어 성적이 좋은 학생은 백분위 점수가 유리하고, 수리 ‘나’형과 외국어 성적이 좋은 학생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유리합니다.

여섯째, 대학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아라

수시모집의 등록이 모두 끝나고 나면 대학별 정시 모집 인원은 다소 늘어납니다. 이는 대학마다 수시 모집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정시로 이월된 최종 선발 인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대학들은 탐구영역을 백분위로 보정을 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보정점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즉 모집인원의 변화, 반영비율 변화, 정시 이월인원의 변화, 탐구영역 보정점수 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곱째, 군별 특징을 이해하고 지원하라

현행 정시모집은 가군, 나군, 다군에 각각 한 번씩의 지원기회가 있습니다. 이는 소신, 적정, 안전 지원을 하라는 취지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군별로 가군이 37.2%, 나군이 36.7%, 다군이 26.2% 대학이 분포되어 있으며, 많은 대학들이 분할모집을 하고 있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2014학년도부터 수능시험 체제가 바뀐다고 해서 지나친 안전지원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수능성적과 학생부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 곳 정도는 소신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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