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정시 가이드] 정시모집 집중 분석 및 전국 대학 정시모집 현황(4년제)
[2013 정시 가이드] 정시모집 집중 분석 및 전국 대학 정시모집 현황(4년제)
  • 대학저널
  • 승인 2012.12.0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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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개 대학 총 13만5277명 선발"

수능성적이 발표되면서 2013학년도 입시의 마지막 관문, 정시모집을 향한 여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은 모집인원 감소, 2014학년도 수능 체제 변화로 여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철저한 지원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학저널>이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2013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총 정리해봤다.

13만5277명 선발, 12월 21일부터 원서접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함인석 경북대 총장, 이하 대교협)가 발표한 ‘2013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198개 대학이 총 13만5277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35.7%에 해당되는 규모다.

특히 대학들이 수시모집 인원을 늘리면서 정시모집 인원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시모집 합격을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진다는 의미.

2010학년도 15만8625명이던 정시모집 인원은 2011학년도 15만124명, 2012학년도 14만5080명, 2013학년도 13만5277명으로 매년 줄었다. 2013학년도 정시모집 감소에 대해 대교협은 “수시모집 인원 증가와 대학의 자구노력을 위한 정원축소, 구조조정에 따른 대학의 정원감축 등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2013학년도 정시모집 일정은 어떻게 진행될까? 원서접수의 경우 가, 나, 가나군은 12월 21일(금)부터 26일(수)까지 6일간 실시하고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12월 22일(토)부터 27일(목)까지 6일간 실시한다.

전형기간은 가군 2013년 1월 2일(수)~15일(화), 나군 2013년 1월 16일~25일(금), 다군 2013년 1월 26일~2월 4일(월)이다.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로 2013년 2월 4일(월)까지 실시된다.

수능·학생부·대학별고사로 평가

정시모집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대학별고사(면접·구술고사/논술)가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을 기준으로 학생부 반영비율은 100% 반영 대학이 2개교, 60% 이상 반영 대학이 3개교, 50% 이상 반영 대학이 42개교, 40% 이상 반영 대학이 50개교, 30% 이상 반영 대학이 46개교다.

수능 반영비율은 100% 반영 대학이 98개교, 80% 이상 반영 대학이 26개교, 60% 이상 반영 대학이 34개교, 50% 이상 반영 대학이 21개교, 40% 이상 반영 대학이 6개교, 30% 이상 반영 대학이 6개교다.

또한 면접·구술고사 반영비율은 20% 이상 반영 대학이 28개교, 10% 이상 반영 대학이 28개교, 5% 이상 반영 대학이 5개교, 5% 미만 반영 대학이 5개교이며 논술은 서울대만 유일하게 실시한다.

수능 반영 방법 ‘다양’, 수능 가중치 ‘주목’

정시모집에서 대학들은 수능 반영 방법에 있어 다양성을 보인다.

<대학저널>이 대교협의 ‘2013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분석한 결과, 대학들은 △등급 △백분위 △표준점수 △등급+표준점수 △백분위+표준점수 방식으로 수능성적 지표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 9등급제)은 백분위를 가지고 전체 수험생을 9등급으로 나눠 개별 수험생이 속해 있는 해당 등급을 표시한 점수체제다.

전체 응시생의 상위 4%까지를 1등급으로, 1등급을 제외한 전체 응시생의 상위 11%까지를 2등급으로 해 순차적으로 9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별 비율은 1등급: 4%, 2등급: 11%, 3등급: 23%, 4등급: 40%, 5등급: 60%, 6등급: 77%, 7등급: 89%, 8등급: 96%, 9등급: 100%다. 단, 등급 간 경계점에 속한 동점자는 상위 등급으로 기재된다.

백분위 점수는 계열별 전체 응시자 가운데 한 수험생이 얻은 점수(표준점수)보다 더 낮은 점수를 얻은 수험생들이 전체 학생 중 몇 %인지를 나타내 주는 표시방법이다.

예를 들어 한 수험생의 언어영역 표준점수가 92점이고 백분위가 79점이라고 할 때 92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의 비율이 계열별 전체 응시자의 79%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백분위를 통해 상대적인 위치(석차)를 서로 비교할 수 있다.

표준점수는 각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를 표준편차 단위로 해 나타낸 점수를 말한다. 표준편차란 각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양적으로 표시하는 수치다.

현재 수능에서 사용하는 표준점수는 언어·수리·외국어의 경우 평균은 100이고 표준편차는 20,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평균은 50이고 표준편차는 10인 T점수 척도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대학들은 수능 가중치를 적용하고 있다. 즉 모집 단위별 특성을 고려, 수능시험의 5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과학탐구/제2외국어) 중 특정영역 성적에 가중치를 둬 전형총점에 계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느 대학의 모집단위가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할 경우 수능 총점이 같은 학생이라도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이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다.

가산점도 있다. 이는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특정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이다.

즉 수리 ‘가’와 수리 ‘나’ 응시자 모두 지원 가능한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수리 ‘가’ 응시자에 가산점을 주거나, 사회탐구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에서 국사 응시자에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확대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선취업·후진학 체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 실시 대학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33개 대학이 791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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