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전자공학 졸업생 100% 취업
한기대, 전자공학 졸업생 100% 취업
  • 대학저널
  • 승인 2010.07.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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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만 9명, 대기업36%·정규직95%
청년실업 대란이 사회적 이슈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 소재 한국기술교육대 전자공학전공 올해 졸업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해 화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는 정보기술공학부 전자공학전공 졸업생 중 취업대상자 39명 전원이 취업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졸업한 전자공학 전공자는 모두 46명으로 이가운데 6명은 연세대 등 대학원 진학, 1명은 군 입대로 취업대상자는 39명이었다.

정규직 취업률도 94.9%(37명)에 달한다. 특히 삼성전자 9명을 포함해 현대엘리베이터 등 14명(36%)이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밖에 중견·중소기업 취업 20명(51%), 공공기관 및 기타 5명(13%) 등이었다.

이 대학 전체 순수취업률도 90.6%(6월 1일 현재)로 높고 정규직 취업률도 75%에 달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 교육커리큘럼때문이다.

이 가운데 7%인 37명이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에 합격했고, 오는 8월 후기 졸업예정자 중 25명도 이미 삼성전자에 합격해 놓았다.

전공과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전공 미스매칭' 현상이 적다는 것도 특징이다.

한기대 관계자는 "취업을 위해 각종 임용고시에 매달리거나 자신의 전공과 무관한 직종으로 취업하는 현상과 달리 한기대 취업자 대부분은 자신의 전공분야에 취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재열 한기대 교무처장은 "높은 취업 성적을 올리는 이유는 잠재력있는 중상위권 입학자원을 뽑아 최고의 인재로 양성하는 한기대만의 특성화된 교육모델 때문"이라며 "매년 입학자원의 수능성적도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기대는 ▲이론 50%와 실험실습 50% ▲Lab실 24시간 개방 ▲ 교수 1인당 학생수 26명 ▲기숙사 수용율 73% ▲졸업연구작품제작·졸업생 평생능력개발제 등의 철저한 학사·졸업관리 교육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한기대 지난해 취업률은 91.7%(교과부 발표)로 중앙일보 전국 대학평가에서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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