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설립 50주년 기념식
전북대 의대, 설립 50주년 기념식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9.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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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과 감사장 수여, 기념석 설치와 타임캡슐 봉인식도
전북대 의과대학 관계자들이 의대 설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의대 도서관 앞 광장에 기념석을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의과대학이 지난 25일 설립 50주년 기념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기념식에서는 임석태 교무부학장이 의대 50년 연혁을 소개했으며, 김동원 총장과 유희철 병원장, 오기수 동창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북의대 초대 학장을 지낸 고 황인담 교수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유가족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개교 50주년 기념 포상위원회가 심의 후 선정한 송희선 명예교수와 이병호 원장(의대 14회) 등 2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50년 회고 동영상 상영과 전북대 의대 50년사와 역사물, 총장과 학장의 인사글, 학생과 교수가 50년 뒤 학생과 교수에게 보내는 편지, 강의록 등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도 이어졌다.

특히 전북대 의대는 개교 50주년 기념 슬로건인 ‘함께 다져온 의학 50년,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을 새긴 기념석을 의대 도서관 앞 광장에 설치해 제막식을 했다. 이 슬로건은 의대가 50주년 행사에 앞서 공모해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정성후 전북대 의대 외과학교실 교수의 문구다.

김종석 전북대 의대학장은 “지나온 5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50년에 새로운 비전을 통해 비상하는 전북 의대가 되고자 ‘함께 다져온 의학 50년,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며 “50주년 기념식이 전북의대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다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 60명 신입생으로 시작한 전북대 의대는 2006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가 임상에 편중되지 않는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2017년 다시 의과대학으로 전환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올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의학교육 평가 6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의학교육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국립대 의대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빅데이터로 난치성질환 공동 연구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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