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산학연협력 10년 역사 발판 새 도약 다짐”
“LINC, 산학연협력 10년 역사 발판 새 도약 다짐”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9.15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LINC사업 10주년 기념 포럼...유튜브 실시간 중계
LINC, LINC+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방향 모색
2022년부터 추진될 3단계 LINC사업 성공 추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15일 열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0주년 기념포럼에서 LINC+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유은혜 부총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15일 열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0주년 기념포럼에서 LINC+유공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유은혜 부총리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대학 산학연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의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3단계 LINC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단협의회는 15일 LINC사업 출범 10주년을 맞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0주년 기념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모두의 성장을 위해 모두를 잇는 LINC(링크)’를 주제로 대학-학생-산업계가 동반성장한 10년간의 LINC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새롭게 추진될 3단계 LINC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디지털 문명 전환과 문화 중심의 소프트 산업 등 뉴 노멀 시대의 ‘산학협력을 통한 초연결-초협업-초성장’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어 김우승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한양대 총장)은 ‘링크사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그동안 대학과 산업계에 있어 LINC사업의 역할과 중요성,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포럼 2부에서는 ‘LINC와의 동행’을 주제로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대학 총장과 LINC가족기업 관계자, 참여 학생의 릴레이 스피치와 산학연협력 발전을 논의하는 전문가 8인의 좌담회가 열렸다.

기업 대표로 참여한 전금수 윈드밸리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벤처기업 창업부터 링크사업 참여대학(전북대)과 협력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김준수씨(4년)는 기업 견학과 현장실습, 기업참여 자율주행 자전거 연구 프로젝트 등 산학연계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율주행 분야로 진로를 정하고 역량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학생이 원하는 산학연계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LINC는 산학연 협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3단계 LINC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학이 산학연 협력 역량을 키워 지역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보다 튼튼한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출범한 LINC사업은 산학연 협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10년간 1단계 LINC, 2단계 LINC+사업을 추진하며 대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산학협력 선도모형(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INC사업 10년 성과. 자료=교육부 제공

대학은 LINC사업을 통해 현장실습과 캡스톤 디자인, 사회맞춤형 학과 등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보편화해 대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계의 우수 인재 확보에 힘쓰고, 교원·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직원의 산학협력 참여를 확대해 왔다.

또 대학과 산업체 간 공동연구·기술개발, 대학이 보유한 기술·지식의 산업체 이전과 사업화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산업계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지방자치단체 등 협력 주체를 넓혀 지역 사회가 당면한 현안 해결에도 이바지해왔다.



관련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