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국가 최대 산업단지 기반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
한국산업기술대, 국가 최대 산업단지 기반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9.02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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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입학홍보처장 인터뷰]
학생부교과전형 537명 모집…전년 대비 대폭 확대
적성고사전형 폐지, 학생부종합(KPU실천인재)전형 신설
한국산업기술대 상징 조형물
한국산업기술대 상징 조형물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최근 6년 평균 취업률 74.0%(2014~2019년), 전국 4년제 대학 6년 평균 취업률 62.65%(2014~2019년)를 크게 웃돌며 취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도권 4년제 대학 평균 장학금 수혜금액 3위(재학생 5000명 이상, 2020 대학알리미)에 해당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학과, 전공들의 경계를 허물고 사회와 산업, 학생들의 수요에 맞게 2개 이상의 학문 분야(학과)를 결합한 8개 융합전공으로 구성된 단과대학인 미래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본인만의 전문분야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산기대를 주목해 보자.

김창규 입학홍보처장
김창규 입학홍보처장

- 2022학년도 수시모집 계획은.
“올해 입시에서 가장 큰 변경사항은 산기대 대표전형이었던 적성고사전형이 교육부 권고로 폐지되고, 100%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KPU실천인재)전형이 신설됐다는 것이다. 학생부종합(KPU실천인재)전형으로는 136명을 모집한다. 또한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277명, 학생부교과(특정교과우수자)전형 26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97명, 20명씩 늘어나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이 총 537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단일 모집단위였던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학부제로 변경돼 메카트로닉스전공, AI로봇전공 총 2개 모집단위로 나뉘었고, 게임공학전공과 엔터테인먼트컴퓨팅전공 2개 모집단위는 게임공학과로 통합되는 등 모집단위 변경이 있어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 수험생들이 눈여겨볼 전형이 있다면.
“논술우수자전형은 내신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논술고사 80%+학생부교과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수능 수학Ⅰ, Ⅱ 범위에서만 출제되는 약술형 수학논술문제로 구성되므로 고교 과정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대표적인 개념들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계산능력, 수식표현 능력만 있으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수능일 이후인 11월 28일 실시하므로 수능을 차분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별도 준비없이 응시 가능하다. 또한 전년도 입시경쟁률이 5.8대 1로 타 대학 대비 경쟁률이 높지 않아 목표로 하는 학과에 도전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KPU실천인재)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충분히 나타나지 않은 자신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다. 이 전형을 통해 교내 학업과 다양한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균형있게 성장한 ‘학교생활우수형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비교과 활동 부족을 충분히 고려해 평가할 예정이며, 수능 최저는 없다.”

- 수험생을 위한 입학 노하우, 전략이 있다면.
“산기대 수시 전형은 전형별로 당락을 가르는 핵심 평가요소가 확연히 다르므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먼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정한 후 자신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 교과 성적에 우위를 가지는 학생은 4개 교과를 반영하는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을, 수학이나 과학(영어) 성적이 타 교과 성적보다 높은 학생은 학생부교과(특정교과우수자)전형을 추천한다. 

교과 성적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에겐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을 적극 추천한다. 전년도 경쟁률이 타 대학 논술전형 대비 낮게 형성돼 있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종합전형을 준비 중인 학생은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로만 100% 평가하는 학생부종합(KPU실천인재)전형이 신설됐다는 것을 유념하기 바란다. 면접에 대한 부담이 있는 학생이라면 신설된 전형으로 지원해볼 만하다.”

-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복지제도 등은 어떤 것이 있나.
“산기대는 현재 40종 이상의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득구간 등에 따라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국가장학금 외에도 교내장학금의 수혜 기회가 다양하게 열려있는 셈이다. 

입시성적에 따른 장학금으로는 수석, 차석, 수능우수, 학과우수 장학금이 최대 4년간 전액 또는 반액으로 지급된다. 또한 매 학기 성적에 따라 선발하는 성적우수장학금과 직전학기 대비 성적향상도가 높은 학생에게 지급하는 성적향상장학금이 있다. 

가계 곤란 학생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생활복지장학금, 꿈지원장학금, 긴급가계곤란장학금 등이 있으며 학생의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장학금들이 있다. 현장교육장려장학금, 융합전공 이수학생에게 지급되는 융합전공장학금, 학생의 커리어 향상을 돕는 진로설계장학금과 TIP포인트장학금 등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학교생활 중 공지 사항이나 각종 행사 등에 귀를 기울이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 기숙사는 연구・생활편의・정주(定住) 일체형의 다목적 공간으로 첨단설비와 다양한 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숙 공간만이 아닌 체력증진, 취미, 교양 등 문화공간을 대신하고 있으며 약 20개 이상의 복지매장이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 산기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조언한다면.
“우선 학생이 가고 싶은 학과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어떤 학과이고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를 잘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학과인지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진학 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교과 성적 등급이 낮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모든 대학이 결코 1등급이나 2등급만을 합격시키지 않는다. 사회는 변화하고 있으며 교과성적 1등급, 2등급 학생들만이 살아남고 성공하는 사회가 아니다.

우리 대학에는 고등학교 성적이 최상위권이 아니었지만 대학 생활을 충실히 한 뒤 모두가 원하는 글로벌 기업에 취업한 졸업생 사례가 많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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