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자공학부, 한전KDN 전국 공모전 1위
전북대 전자공학부, 한전KDN 전국 공모전 1위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8.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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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스파크로 인한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제안
초기 투자비, 운영 비용 낮출 방안 제시 ‘호평’
한전KDN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북대 전자공학부 학술동아리 'Display Your Dream' 팀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는 전자공학부 학술동아리 학생들이 '한전KDN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체 1위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는 전자공학부 동아리 'Display Your Dream'(DYD)팀 양희수, 오수지, 백주원, 장승일씨다.

전북대팀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신주 스파크로 인한 화재 확산 방지시스템’ 기술을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지난 2019년 강원 산간지역 전신주에서 발생한 화재로 3800억원 규모의 경제 손실이 발생한 사례를 보고 인적이 드문 곳의 전력선에서 스파크에 의해 발화되는 사건을 감지해 소화,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한 것이다.

기술적으로 전기화재 발화 시 발생하는 아크의 광학 스펙트럼을 태양광과 구별할 수 있는 센서와 알고리즘을 확립하고, 경제적으로 기존에 설치된 FRTU(배전 자동화 단말장치)와 결합해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용을 낮출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양희수씨는 “팀원 모두 처음 도전하는 공모전이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밤을 새워가며 회의를 하고 교수님들께 자문을 구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DYD는 2019년 3월 전북대 공대 전공동아리로 신규 등록한 이후 짧은 역사에도 공모전과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에서 17차례나 입상하는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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