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 유산균’ 개발될까…조선대 공동연구 박차
‘치매 예방 유산균’ 개발될까…조선대 공동연구 박차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7.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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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오라팜-코랩-메디팁과 업무협약 체결
"유산균 공동연구 통해 치매예방 솔루션 개발하기로"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오라팜, 코랩, 메디팁 관계자들이 26일 치매 예방 유산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조선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26일 치매 예방 유산균 개발을 위해 오라팜, 코랩, 메디팁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이 최근 각종 잇몸질환으로 치매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국내 대표적인 유산균 기업과 함께 치매예방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서면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인지기능개선 효과에 대한 비임상 연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노인성 인지기능 저하 억제 효능 평가를 위한 시험기준 확립 ▲치매예방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인증을 위한 인허가 획득 ▲치매극복기술 분야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협력기관 간의 우호증진 및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 등을 추진한다.

업무협약을 맺게 된 협력기관은 국내 대표 유산균 기업이다. 오라팜은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구강 유산균을 활용한 구강솔루션을 제공하며, 메디팁은 국내·외 대표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임상업무, 인허가, 보험, 사후관리 및 시장 예비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코랩은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임상시험 인증·인허가 지원, 실증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건호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장은 “최근 국가·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연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치매예방 유산균을 통해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아시아 최대 치매 전주기 추적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국인 표준 뇌 지도를 구축하고 뇌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치매 예측 의료기기를 개발해 식품의약품 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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