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EBS, 학습격차 위한 수준별 맞춤형 학습 실시
교육부‧EBS, 학습격차 위한 수준별 맞춤형 학습 실시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7.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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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간 ‘EBS 학습멘토링’ 여름방학 프로그램 실시
인기에 힘입어 3천명으로 확대 운영…26일부터 프로그램 진행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교육부가 코로나19로 심화하고 있는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EBS는 26일 교육부와 초‧중학 1대1 학습관리 멘토링 서비스인 ‘EBS 학습멘토링’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이날부터 9월 17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EBS는 지난 6월 14일부터 1학기 진도 복습과 2학기 공부습관 잡기를 위한 여름방학 ‘EBS 학습멘토링’ 참여자 2360명을 모집했다.

EBS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3천명 규모로 참여 인원을 확대해 멘토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1대1 관리형 멘토링 서비스 ‘EBS 학습멘토링’

EBS 학습멘토링은 가정 내 학습지원을 충분히 받기 어렵거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이 부족한 초·중학생을 위한 1대1 개인 맞춤형 학습 관리 서비스다. EBS 콘텐츠와 온라인클래스를 활용해 학생들이 주간 공부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온라인 멘토 교사가 1대1로 학습관리를 해준다.

참여 학생에게는 맞춤형 학습 계획표를 제공하고 주 2회 교사와 1대1 전화 또는 화상 상담을 하며, 개인별 학습 상태에 대한 분석표를 제공한다. 자녀의 학습 현황도 확인할 수 있도록 멘티의 학습 이력에 대한 리포트도 매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초등학생은 기초학력과 직결되는 국어와 수학 중심으로, 중학생은 국어와 수학, 영어를 포함한 종합적인 학습 멘토링이 이뤄진다. 원활한 멘토링 진행을 위해 '초등 만점왕', '어휘가 독해다', '중학 뉴런' 등 EBS 초등·중학 인기 콘텐츠 시리즈를 수준별로 활용해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 3천명 대상 8주간 운영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모집된 3천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1학기 진도 복습과 2학기 공부습관 잡기를 목적으로 관리가 이뤄진다. 이날부터 9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멘토 교사로는 교대와 사범대 재학생, 기간제 교사 경력자, 방과후 교사가 참여한다.

한편 EBS는 멘토링 서비스와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1만7천여편을 제공하는 수준별 맞춤 학습 서비스도 운영해 학습격차 해소와 기초학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수준별 맞춤 학습은 교과서와 EBS교재, 강의 교안 등을 기반으로 기초에서 심화 단계에 이르는 수준별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유아·학부모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이 체계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한다.

EBS는 향후 수준별 맞춤 학습과 멘토링 서비스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해진 교육격차와 학력격차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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