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조달청·소방청과 이동식 학교 건물 마련 위한 업무협약
교육부, 조달청·소방청과 이동식 학교 건물 마련 위한 업무협약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7.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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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왼쪽) 부총리와 김정우(오른쪽) 조달청장, 신열우(가운데 화면) 소방청장이 이동식 모듈러 교실 업무협약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는 26일 조달청·소방청과 이동식 학교 건물 개발 ·공급 지원과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부처 간 협력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임시 교실뿐만 아니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추가 교실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조달청은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이동식 교실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공급 지원에 협력한다.

교육부는 빠른 시일 내 조달청을 통해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히면서도 신속‧간편하게 이동식 학교 건물을 임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또한 소방청과 협약을 통해 이동식 임시교실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서의 완공검사와 안전관리를 통한 소방안전 확보에 협력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그동안 가설건축물로 사각지대에 있었던 임시교실에 대해 일반건물처럼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하게 될 예정"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소방안전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듈러 교실로 불리는 이동식 학교 건물은 일반건물 수준의 내진·소방·단열 성능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설치와 해체가 용이해 공사 중 임시교실, 과밀학급 해소 등을 위한 대안으로 활용범위가 넓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과밀학급 해소에 필요한 공간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미래교육을 향한 지원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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