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이중언어강사 양성…‘다문화가정 지원 박차’
영남이공대, 이중언어강사 양성…‘다문화가정 지원 박차’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7.25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혼이주 여성에 한국어, 한국문화 강좌 제공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교육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이 교육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9~24일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6일간 총 50시간의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해, 우리나라로 결혼이주해 온 여성의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를 도왔다.   

영남이공대는 교육에 참여한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다문화 수강생 25명이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받아 이중언어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역사를 지도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남이공대 안지민 사회복지·보육과 교수, 당수민 K-뷰티과 교수를 비롯한 대구와 경북지역 대학 교수와 교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특강 이후에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이중언어강사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이재용 총장은 “이중언어강사는 결혼이주 여성이 언어적 강점으로 취업 경쟁력를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으로서 국내에 정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다문화 가족들이 대구·경북지역의 필요 구성원으로서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최신 트렌드와 학생 중심 교육에 맞춰 2022학년도에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하고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직업 전문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