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우수 온라인 ‘블루리본 강좌’에 최다 3개 선정
울산대, 우수 온라인 ‘블루리본 강좌’에 최다 3개 선정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7.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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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의 온라인 무료강좌를 이용할 수 있는 'U-MOOC' 홈페이지 화면. 사진=울산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된 상황에서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의 3개 온라인 강의가 정부 인정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우수강좌인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됐다.

24일 울산대에 따르면 블루리본 강좌는 K-MOOC 운영위원회가 정성적·정량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다. 올해는 협약강좌 15개와 협약종료·자율참여강좌 15개 등 30개 강좌를 선정했다.

울산대는 협약강좌 부문에서 이화여대와 함께 각각 3개가 선정돼 가장 많은 우수강좌를 배출했다. 

울산대의 선정 강좌는 프랑스어·프랑스학과 김진식 명예교수의 ‘욕망의 이해: 모방이론으로 우리 일상 돌아보기’, 중국어·중국학과 이인택 교수의 ‘중국, 그 다양성: 중국지역문화와 중국인’, 의학과 김영식 교수의 ‘가족과 건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Ⅰ’ 등이다. 

2020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욕망의 이해’는 프랑스 철학자 르네 지라르(Rene Girard)의 이론을 기반으로 인간이 가진 욕망의 근원을 모방 행위를 통해 설명한다. 2019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중국 그 다양성’은 다민족의 시각으로 중국문화를 지역별 및 분야별로 세분화해 문화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함으로써 수강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가족과 건강’은 한국인 사망원인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비감염성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 건강검진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해 강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울산대는 2016학년도 ‘K-MOOC 선도대학’, 2020학년도 ‘2단계 K-MOOC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6학년도부터 2019학년도까지 전국 대학의 연차점검 우수강좌 11개 중 4개 강좌를 차지하면서 온라인 강좌개발·운영 분야에서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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