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유산기부 활성화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운영
연세대, 유산기부 활성화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운영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7.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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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기금 대학 혁신 '마중물'로
기부자에게 건강검진권 등 생전 기부자 예우...사후 장례 전(全) 과정 지원
기부금 AI·바이오메디컬 분야 연구 주도 등 사용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연세대학교가 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자녀 없는 부부 증가, 웰 다잉 추구 등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에서 유산기부 전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산기부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연세대는 유산기부 활성화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프로그램에 뜻이 있는 사람들은 변호사와 회계사, 기금조성가로 구성된 연세대 교직원 전문가들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기부가 가능하다. 

유산 기부는 예금이나 현금뿐만 아니라 부동산과 보험, 증권 등 다양한 형태로 할 수 있다. 기부는 공익법인 세제혜택에 의거해 증여와 상속세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유류분 침해 문제도 해결이 가능하다.

연세대는 유산 기부자에게 기부 전달식과 건강검진권 등 생전 기부자 예우는 물론 사후 장례 전(全) 과정을 지원하며, 연세동산 안치 및 연세추모관을 운영해 유산기부자와 그 뜻을 오래도록 기린다.

연세대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프로그램 전용 사이트 메인 화면.

연세대는 지난해 창립 135주년 기념식에서 ‘진리와 자유를 향한 연세의 도전’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도전과 선도, 창의와 혁신, 공존과 헌신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연세대는 유산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마중물 삼아 차세대 온라인 교육혁신 플랫폼인 런어스(LearnUs) 구축, 국내외 유명 석좌교수와 특훈교수 초빙, 세계 수준의 연구력 제고, 인공지능(AI) 응용 분야와 바이오메디컬(Biomedical) 분야 연구 주도, 글로벌 사회문제 참여와 해결 방안 제시 등 도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용 사이트(legacy.yonsei.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기독교 독지가와 골드 시니어, 동문 등 유산기부와 장례토털서비스, 진리와 자유를 향한 연세의 위대한 도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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