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약학대학생 축제, 서울에서 열린다
전 세계 약학대학생 축제, 서울에서 열린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7.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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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22일 개막
59개국 약대생, 사회초년 약사, 보건인력 전문가 등 2천여명이 온라인 참석
IPSF 세계총회 공식 홈페이지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사회초년 약사의 약학교육과 직능계발을 목표로 하는 '제66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IPSF World Congress, 이하 총회)가 22일부터 8월 1일까지 버츄얼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22일 동국대에 따르면 총회는 공중보건증진에 기여하고 약학에 관한 교육, 연구를 도모하기 위해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사회초년약사 50만명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Students’ Federation)의 연중 최대 행사다. 

올해는 59개국 약학대학생과 사회초년 약사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보건인력 전문가 등 2천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특히 총회는 국내 글로벌 약학인 양성과 네트워킹을 목표로 3천여명의 국내 약학대학생, 사회초년약사가 활동하고 있는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이 회의를 주재하고 동국대 약학대학이 공동주관해 우리나라가 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70년 역사상 우리나라에서 세계총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시대 약사의 역할: 헬스케어 혁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에 관한 심포지엄 ▲SNS를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 공중보건캠페인 ▲약사직능계발대회(제약산업대회, 복약상담대회, 조제대회, 임상지식대회) ▲해커톤 ▲IPSF 연례회의 등이 열리며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하는 약사의 직능에 대한 참가자들의 심도 깊은 토론도 마련된다.

이밖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문화의 밤, 참가자의 문화를 공유하는 국제문화의 밤 등 다양한 온라인 문화교류 행사도 열린다. 

송지원 IPSF 세계총회 의장(고려대 약학대학 6년)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과 소통이 어려워 아쉬움이 많았을 전 세계 약대생들에게 학문적인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희 한국약대생연합 지도교수(동국대 약학대학 교수)는 "우리나라 약학대학생들이 세계 약학인들의 중심에서 미래 지향적인 약사정책 수립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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