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부경해역인문대학 인문강좌 연다
부경대, 부경해역인문대학 인문강좌 연다
  • 김주원 기자
  • 승인 2021.07.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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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신진대사: 문(文) 그리고 물(物)’ 주제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여름을 맞아 부산 시민들에게 바다와 인문학을 접목한 강연들을 무료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는 부산지역 인문학단체 나락한알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제7기 부경해역인문대학 인문강좌 1차를 연다.

이번 인문강좌는 ‘동아시아 신진대사: 문(文) 그리고 물(物)’을 주제로 이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부산 초량동 나락한알에서 1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각 강좌에서는 부경대 등 부산지역 대학과 연구소 등의 바다와 인문학 관련 분야 전문 연구진들이 나서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들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강좌는 7월에는 ▲한국전쟁 시기 부산의 문화 예술–바다를 건넌 편지 ▲문화 교류의 최전선: 역관 현덕윤의 일본기행 ▲패전 후, 재조일본인은 재산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삐라, 타이완해협을 넘다! 등이 진행된다.

8월 강좌는 ▲바다를 건너온 전투함: 화이트 헤드호 ▲동아시아 예술과 교류 ▲전란(戰亂) 속 음식 이야기 ▲중세 일본의 총포 전래, 그리고 노예 ▲물류의 흐름으로 본 항구의 제조업과 건축 ▲동아시아 성매매와 항구의 임계 ▲동아시아 시민사회와 중국 ▲바다와 해양 신앙: 기장별신굿 등이다.

손동주 부경대 HK+사업단장은 “부산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을 접목한 이번 강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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