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창업동아리, 생활 폐기물 문제 해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아주대 창업동아리, 생활 폐기물 문제 해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7.14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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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한 '청년 아이디어톤' 개최
지난 10~11일 아주대 창업동아리 '초록'이 주관, 진행한 '2021 청년아이디어톤' 대회 본선 진출자가 제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아주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창업동아리 ‘초록’이 생활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2021 청년아이디어톤’ 대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디어톤(Ideathon)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발표하는 대회를 말한다.

아주대에 따르면 10일부터 11일까지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생활 폐기물 문제 해결 기술 ▲생활 폐기물 문제 해결 정책 두 개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초록’은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했고, 총 31개의 아이템이 출품됐다. 이 중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각각 8개씩 총 16개의 아이템을 선정, 10일 전문가 온라인 멘토링을 거쳐 11일 본선 대회 평가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회 시상은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성됐으며, 총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기술 부문 대상은 ‘아두이노(Arduino)를 이용한 폐기물 수거 차량 PIR 센서’를 제안한 ‘안전지키미’팀이 수상했다. 폐기물 수거 차량의 회전판에 작업자의 신체가 끼는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에 인체 감지 센서를 부착하는 기술을 제안했다.

정책 부문에서는 ‘지한힘내’팀이 ‘배달음식 일회용 용기의 대체와 재사용을 위한 방법’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병 보증금 반환제도와 같이, 소비자들이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 배달 음식 그릇을 반환하면 일정한 금액을 받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수원시에서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제품 개발 및 컨설팅 등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현(기계공학과 4학년) 초록 회장은 “앞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와 사회적 가치실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주대와 수원시가 주최했으며, 아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지역사회 문제해결 창업동아리 ‘초록’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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