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닻 올렸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닻 올렸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7.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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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 출범식 개최
170여개 기관 참여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
DSC공유대학 통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인재 양성, 지역에 착근
7일 충남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로 견인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이 닻을 올렸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7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을 시작했다.

출범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대전·세종·충남 광역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총괄대학인 충남대 등 24개 참여대학, 지역협업 위원, 참여기업 및 기관, 학생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김동욱 충남대 대학교육혁신본부장의 RIS사업 선정 경과보고, 김학민 총괄운영센터장의 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출범 선포식 이벤트 등의 진행됐다.

지난 5월 6일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와 충남대 등 24개 대학, 현대자동차 등 81개 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3개 기관 등 총 170여개 기관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혁신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

대전·세종·충남 혁신플랫폼에는 올해부터 5년 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매년 686억원등 총 3430억원이 투입돼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개발과 모빌리티 ICT(정보통신기술)를 핵심 분야로 지역 인재 양성, 기술 경쟁력 제고, 산업전환 등의 기업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사업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지역 24개 대학은 플랫폼의 DSC(대전·세종·충남) 공유대학을 통해 연간 7천명의 핵심분야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또 이 중 3천명의 인재가 취업 및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주 환경 구축, 모빌리티 신산업 기술 고도화, 기업 지원, 창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세종 공동캠퍼스(충남대·공주대·한밭대 등 입주)’ 및 ‘인공지능(AI) 공유대학’과 연계해 향후 교육·연구·창업 등을 위한 시설·공간을 제공해 공유대학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공유대학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권역 내 현대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등 앵커기업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핵심연구소가 공유대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사업화 등 협업과제를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과 재직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향후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자동차 및 바이오 등 충청권이 해당 사업 중심지로 거듭난 한편, 충청권 경제의 융합·상승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을 견인할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전·세종·충남은 연구-실증-생산의 상호보완적 협업기반이 확립된 지역으로 초광역권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양성한 인재가 지역에서 취·창업하고 정주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개방과 연계·협력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구축은 물론 국토 균형 발전, 한국형 뉴딜의 완성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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