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 구성
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 구성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7.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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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서경호 서울대 명예교수 위촉...민간위원·당연직위원 등 20명으로 구성
9월 중 1차 회의...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기본계획 수립 등 추진 예정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정부가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서경호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인문진흥심의회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구성되며, 인문학·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총괄적으로 심의, 의결하는 위원회다.

제3기 인문진흥심의회는 교육부 장관과 문체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명한 서경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인문학·인문정신문화 관련 전문성을 가진 이중원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 등 민간위원 10명, 교육부 차관과 문화재청장 등 당연직 위원 9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부와 문체부는 9월 중 제1차 회의를 열어 인문학·인문정신문화 관련 중장기 정책목표와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제2차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기본계획(2022~2026)을 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 있으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며 “교육부는 인문학 분야의 교육·학술 활동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문체부와 협업해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간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교육부와 인문진흥심의회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후유증을 극복하고 인본 가치 중심 공동체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인문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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