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프렌즈’로 유학생과 소통해요
‘숭실프렌즈’로 유학생과 소통해요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7.02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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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유학생 2명씩 팀 이뤄 13주간 활동
학습지원, 한국·학교생활 등에 도움
숭실프렌즈 참여 학생들이 숭실대 교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프렌즈 참여 학생들이 숭실대 캠퍼스에서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 ‘숭실프렌즈’로 유학생과 소통해요"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최근 유학생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비교과 프로그램 ‘숭실프렌즈’를 학생들의 호응 속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숭실프렌즈’는 한국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13주간 진행됐다.

한국 학생 2명과 유학생 2명으로 구성된 10개팀 4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유학생들의 국적은 몽골과 베트남, 스페인, 우주베키스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다양했다. 

학생들은 ▲수강신청과 전공 안내 등 학습지원 ▲외국인 등록증과 비자, 은행 이용 안내 등 한국생활 적응지원 ▲친교활동 ▲학교생활 ▲한국문화의 6가지 주제로 활동했다.

국내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진행으로 학교에 처음 오게 된 유학생들에게 캠퍼스를 소개했다. 숭실대는 우수 활동 6팀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외국 친구들과 교류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비대면 수업으로 학교 생활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아이게림씨는 “숭실프렌즈를 통해 좋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며 “한국 친구들 덕분에 많은 곳을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재필 숭실대 국제처장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체계화된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적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가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의 경제·정치·문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숭실대는 올해 초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가 진행하고 있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서 우수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외국인 유학생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과 학습지원 등 학업·생활 지원과 이를 위한 조직·예산 등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양성 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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