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고등교육 재정 확충 필요”
대교협, “고등교육 재정 확충 필요”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7.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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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교육 예산 확대, 대학교육 정상화, 협의체 구축 등 건의
김인철(오른쪽)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정종철 교육부차관과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대학총장들의 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 위기를 넘어 미래교육 준비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교협은 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13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정부에 요청했다.

결의문의 골자는 고등교육 예산 확대와 대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 협의회 구축 등이다.

대학 총장들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등교육 재정 확충이 필요하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대학의 체질 개선과 특성화를 추진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차제에 OECD 수준의 고등교육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고등교육 예산의 대폭적인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위해 조세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대학의 재정 확충을 추진하고, 대학혁신역량지원사업의 사업비 규모와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하는 방안을 포함해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한 법제화 방안 등을 교육부, 국회와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하에서 대학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2학기부터 대면수업 등의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은 도서관, 기숙사, 식당 등 학생생활방역 강화와 전반적인 수업 안전관리뿐 아니라 유학생 보호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교육부,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과 지원‧협력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또 “미래교육의 내실을 기하는 준비 차원에서 대학(대교협)-교육부 간 협의체를 구축하자”며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변화에 대응해 대학 간 공유와 동반 성장을 위한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에 합심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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