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84개 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거듭난다
전국 484개 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거듭난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7.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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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84개교 702개동 선정
사전기획, 설계, 공사 등 거쳐 2023년부터 미래학교 모습 갖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요도. 자료=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오는 2023년부터 전국 484개 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거듭난다.

교육부는 1일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이하 미래학교) 사업의 2021년 대상 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8조5천억원의 예산으로 40년 이상 경과한 학교 건물 중 2835동(약 1400개교)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해 교수학습의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교육 전환 사업이다.

2021년 사업 대상에 선정된 학교는 유치원 1개원 1개동, 초등학교 270개교 406동, 중학교 88개교 110개동, 고등학교 124교 184개동, 특수학교 1개교 1개동 등 총 484개교 702개동이다.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등 각종 교육정책과의 연계성, 환경 개선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선정 작업이 진행됐다.

자료=교육부 제공

선정 학교는 향후 사전기획 후 설계,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부터 미래학교로 탈바꿈한다.

사전기획은 학교시설 설계 전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에 따른 공간구성 등 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며, 건축가 등 전문사전기획가가 참여한다.

미래학교는 4대 핵심요소인 ▲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촉진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 건축 기법을 적용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도 기여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미래학교는 우리 교육이 미래로 한걸음 나아가는 데 디딤돌 역할과 함께,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참여하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현장에서 미래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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