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채점 결과…국어‧수학‧영어 어려웠다
6월 모평 채점 결과…국어‧수학‧영어 어려웠다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6.29 14:2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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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보다 국‧수‧영 모두 어려워…EBS 연계율 축소로 영어가 수능 최저 다크호스
입시전문가 “제한된 선택과목 정보로 대입 앞둔 수험생 혼란 예상”
흥덕고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 청주 흥덕고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문‧이과 통합체제로 치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작년 수능보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의 경우 작년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 137점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6월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점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일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평 채점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했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30일 접수한 곳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된다.


국‧수‧영 모두 작년 수능보다 어려워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72.2%, 언어와 매체 27.8%이었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6점으로 작년 6월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 139점, 9월 모평 표준점수 최고점 138점, 수능 표준점수 144점보다 높아 작년보다 난이도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 영역 응시자 비율은 확률과 통계 55.4%, 미적분 37.1%, 기하 7.5%로 나타났으며,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으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표준점수 최고점을 비교했을 때 작년 9월 모평 나형을 제외한 나머지 표준점수 최고점보다 높았다.

EBS 연계율이 70%에서 50%로 낮아지고 간접연계 방식이 도입된 영어는 1등급 비율이 작년 수능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등급과 비율만 공개됐다. 1등급 학생 비율은 5.51%로, 작년 수능의 12.66%와 비교했을 때 절반 이상 1등급이 감소했다.

작년 수능을 기준으로 올해 6월 모평은 국어는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으며, 수학과 영어는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사‧과탐은 ‘생활과 윤리’, ‘생명과학Ⅰ’ 가장 많이 선택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에서는 생활과 윤리 응시 비율이 31.3%로 가장 높았고,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활과학Ⅰ이 29.0%로 가장 높았다.

반면 가장 응시 비율이 가장 낮았던 과목은 사회탐구는 경제가 1.8%로 가장 낮았으며, 과학탐구는 물리학Ⅱ가 1.2%로 가장 낮았다.

직업탐구 영역의 경우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의 응시 비율은 94.5%였고, 선택과목 중에서는 상업 경제 응시 비율이 41.8%로 가장 높았고, 수산·해운 산업 기초는 2.3%로 가장 낮았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중국어Ⅰ 응시 비율이 25.0%로 가장 높았고, 베트남어Ⅰ 응시 비율은 1.5%로 가장 낮았다.

 

작년 6월 모평 응시자보다 늘어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평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9818명으로 재학생은 34만263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5만7188명이었다.

수험생은 작년 6월 모평 대비 4332명 늘었고, 수능 때보다는 2만1216명 감소했다. 고3 재학생은 34만2630명(85.7%), 재수생 등 졸업생은 5만7188명으로 집계됐다.

과목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만7931명, 수학 영역 39만4074명, 영어 영역 39만9359명, 한국사 영역 39만9818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9만405명, 직업탐구 영역 7107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9498명이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생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20만1975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7만8226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1만204명이었으며, 수험생 대부분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성적통지표는 유형과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며,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507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다. 해당 수험생들은 채점 결과의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기준으로 산출한 별도 성적이 제공된다.
 

제한된 선택과목 정보공개로 수능원서 접수 시 혼란 전망

입시 관계자들은 6월 모평이 전반적으로 어려워 수험생 부담이 커졌을 뿐만 아니라 선택과목간 정보공개가 이뤄지지 않아 수능 원서 접수시 선택과목 결정에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절대평가 과목인 영어 영역조차 EBS 직접연계가 없어져 과거 상대평가 때와 동일한 학습부담을 느끼게 됐다”며 “내년부터 약대 부활됨에 따라 이과 재수생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돼 수학에서 문‧이과 유‧불리 발생은 본수능에서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영어의 난이도가 상승하면서 올해 수능에서 영어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을 좌우할 수 있다”며 “다만, 선택과목이나 공통과목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 자세한 정보를 주지 않아 9월 모평 후 수시원서 접수 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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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6-30 04:33:11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 승계 성균관대는 국내외에서 6백년 넘는 역사를 행정법.국제관습법으로 인정받고 있음.Royal성균관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윤진한 2021-06-30 04:32:25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인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국내법적 위상을 상기하고, 패전국 일본잔재로 한국영토에 주권이 없어온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패전국 일본잔재로 적산재산 형태)를 국립대로 강행할때, 전국적인 반대와 서울대생들의 등록거부.자퇴등이 있었던 상황도 인식해야합니다.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