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춘해보건대, ‘보건의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
[LINC+대학을 가다] 춘해보건대, ‘보건의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6.3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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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URI센터) 운영
보건의료 역량 기반 융합 원스톱 기술 지원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급변하는 산업 변화에 맞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건 · 의료 · 교육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보건의료 비즈니스 캠퍼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산업에 교육과 사업화를 접목한 융합 모델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산학협력 연계 강화로 춘해보건대를 글로벌 보건의료 명품대학으로 성장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9년 열린 춘해비즈니스 박람회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LINC+사업단 제공

체계적인 교육과 취 · 창업 지원
전국 최고 수준 취업률 달성

춘해보건대는 학생 역량에 맞춘 통합적 교육시스템과 산학일체형 현장중심 교육에 집중한 결과 2019년 취업률 86.7%를 기록했다. 이는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 중 7년 연속 1위, 전국 134개 전문대 중 3위의 뛰어난 성과다. 

아울러 LINC+사업을 통해 창업동아리를 육성하고 창업특강 등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을 마련해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고취와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년간 2300여명의 학생이 캡스톤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올 1월 열린 춘해 비즈니스박람회(CH Business Expo)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는 89개팀, 창업아이템 공모전에는 12개팀이 작품을 선보였다. 우수 교수진과 지역 산업체의 협업 결과물인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도 10개가 출품됐다.

아울러 산・학・연 공동 연구와 창의적 캡스톤디자인, 산업체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전공 기반 기술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에 노력한 결과 4년간 50건 이상의 특허, 디자인 출원・등록 등을 추진했고 3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냈다.


미래 보건의료산업 선도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캠퍼스로 성장

춘해보건대 LINC+사업단은 이런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LINC+사업 1단계에서는 지역사회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건의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했고,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역량을 취업성과 모델에서 비즈니스 성과 창출 모델로 확장했다.

목표달성 전략을 구체화한 2단계에서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대 적용 ▲창업교육 강화를 통한 내실화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URI센터) 바탕 지역산업 상생협력 강화 ▲기술개발 확대를 통한 사업화 확장 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의료 융복합 비즈니스 인재 양성을 위해 보건의료융합학과를 개설했으며 ‘창업역량 개발 → 창업역량 강화 → 창업 Challenge → 창업 Start-up’ 등 4단계 과정으로 이뤄진 스텝업(Step-up) 교육도 하고 있다. 2017년 4개 학과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 캡스톤 디자인은 현재는 전체 학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울산광역시가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 新성장동력 지역전략산업’ 중 3D프린팅 산업을 대학 특성화 전략 과제로 삼아 이를 보건의료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URI센터는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메이커(MAKER)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대학의 교육 역량과 3D 프린팅 교육을 연계한 일상생활 지원용품 제작 과정을 도입해 경력단절자, 신중년 은퇴(예정)자,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제작된 다양한 제품은 지역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 기관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해보건대 학생들이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의 3D 프린팅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LINC+사업단 제공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URI센터) 운영 
지역산업체 지원 강화와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융합기술신속대응센터(URI센터)는 ‘보건의료지식의 산업화로 지역사회에 공헌’이라는 비전과 ‘교육+보건의료+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을 통한 수익창출’을 목표로 보건의료 역량 기반 융합 원스톱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696㎡ 규모의 산업용 3D 프린터실과 창작터, 산학공동연구소 등을 대학 내에 구축해 지역 산업체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URI센터는 LINC+ 1단계에서 3D프린팅 기술을 보건의료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산업 개발에 중점을 두고 클러스터 참여 업체를 확대하면서 R&BD 개발과 기업 애로사항 기술 지원에 힘써왔다. 

이어 2단계에서는 1단계 성과의 발전을 위해 에듀마켓, 메디테크마켓, 3D마켓 등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융합을 통한 메디컬 분야 특화기술 개발, 3D 프린팅을 이용한 시제품 제작, 보건의료 교육 실습재료 제작과 판매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 인터뷰 - 김기홍 춘해보건대 LINC+사업단장

- 춘해보건대 LINC+사업단의 특징과 장점은.
“우리 LINC+사업단은 대학의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을 지역사회 성장, 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모델을 기반으로 창의적 역량을 갖춘 뉴칼라(New Collar)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 산업을 이끌어 갈 참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

- 사업단 활동에 있어 코로나19 영향은 없었는지.
“코로나19로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과 산업체와의 협력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계획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업체와의 협력 활동도 온라인 실시간 회의를 활용하고, 특히 매년 마련하는 춘해 비즈니스 박람회(CH Business Expo)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성공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도전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 LINC+사업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LINC+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본다. 산업체와 협력활동을 통한 산학공동기술개발, 재직자 교육 확대, 지역사회 공동프로그램 강화 등 지역사회와 산업이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산학공동연구소를 통한 대학교육 참여,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실질적 협력 활동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추구한다는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 LINC+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춘해보건대 LINC+사업단은 지난 4년간 노력한 성과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학의 다양한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나아가 세계화를 주도할 수 있는 교육과 연계해 한 단계 성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사회 대학 즉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로서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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