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대구보건대, 보건의료 특성화 인프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수익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LINC+대학을 가다] 대구보건대, 보건의료 특성화 인프라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 수익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6.3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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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보건의료 · 산업 관련 센터 운영해 산학 공동기술 개발, 우수 보건 인력 양성
DHC 웰니스와 메이커스테크놀로지의 MOU 체결식
DHC 웰니스와 메이커스테크놀로지의 MOU 체결식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인 ‘보건의료·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행복가치 실현대학’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목표인 ‘지역 보건산업 기반 산업융합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달성을 위해 ‘IoT융합 웰니스 산업 보건의료 산학협력 고도화 기반’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특성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지역 의료 보건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수익형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성장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산학협력의 고도화를 위해 기업신속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센터, 시니어웰니스센터, ICT덴탈센터, 웰니스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학 공동기술 개발 위한 시니어웰니스센터 운영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은 시니어웰니스센터를 통해 지역산업체와 산학 공동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된 대표 제품으로는 치매고위험군과 치매환자 인지재활 콘텐츠 VRAIN-D, 뇌손상환자 신체재활콘텐츠 VRAIN-B, 일상생활동작훈련·스누젤렌 콘텐츠 VRAIN-A 등 VR을 활용한 재활콘텐츠와 심폐소생술 훈련 콘텐츠 ‘CPR HEART’ 등이 있다.

개발된 제품들은 학교기업 DHC 웰니스와 연계해 대창메디컬, 메이커스테크놀로지와 위탁판매 계약·MOU를 체결하고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또한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은 ‘가상현실 콘텐츠 온라인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케어 분야 역량 키우는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센터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은 수요자 맞춤형 창업지원과 우수한 보건 인력 양성을 위해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센터는 재직자, 학생을 대상으로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 융합형 정규·향상 교육과정, 웰니스토탈케어 솔루션 융합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웰니스케어 창업동아리, 웰니스케어 Start-Up 교육 지원 프로그램, 밸런스원 코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 융합형 정규·향상 교육과정은 물리치료과, 스포츠재활과, 뷰티코디네이션과 3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 4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자격증 취득과도 연계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 융합형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은 융합형 향상 교육과정 이수 학생과 웰니스케어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센터에서는 산업체 위탁교육, 웰니스케어 창업기반 산학교류강좌 등도 운영하고 있다.

웰니스케어 Start-DHC 웰니스와 메이커스테크놀로지의 MOU 체결식 Up 교육을 수료한 대구보건대 학생들
웰니스케어 Start-DHC 웰니스와 메이커스테크놀로지의 MOU 체결식 Up 교육을 수료한 대구보건대 학생들

ICT덴탈센터, AR 치아형태학 실습 프로그램 개발
ICT덴탈센터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해 치아별 석고조각 모델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AR 치아형태학 실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애플리케이션에는 치아형태학 실습 가이드라인, 3D모델, 치아 학습 정보, 실습동영상 등이 탑재돼 있다.

이와 관련된 치아형태학 실습보조도구 1건, 치아형태학 치아도면 14건의 저작권은 특허로 출원했다.

센터는 치과 분야 산업체 재직자 유료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수준에 따라 ▲Beginning ▲Intermediate ▲Modelless 과정으로 나눠 단계별 보철 교육을 진행하며, 디지털 투명교정과정도 신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산업체 재직자 59명의 직무역량 강화와 수요를 반영한 니즈형 디지털 덴탈(보철, 교정) 실습 특화 교재 4권을 개발해 배포했다.

웰니스식품·안전센터, 식품 소비 트렌드 발맞춘 식품 개발
웰니스식품·안전센터는 개인의 특성과 기호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푸드테크 기반 산업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 소비 트렌드의 전망과 조사, 분석을 통해 새로운 HMR형 식품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고지혈증 개선·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기존 식품공전상 정의와 품목분류를 뛰어 넘은 확장된 개념인 가정대용식 신선편의형 HMR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역 내 대표적인 판매, 유통전문 산업체와 협업해 시제품 제작, 소비자 만족도조사, 홍보·마케팅, 디자인·상표등록 후 사업화할 계획이다.

 

■ INTERVIEW - 김지인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장

-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의 특징과 특성화 분야는.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은 보건특성화 전문대학의 장점을 살려 ‘IoT융합 웰니스 산업보건의료 산학협력 고도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웰니스케어 주요 분야인 Health&Life, Living, Safety의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4개 비즈니스 모델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4개 비즈니스 모델의 전후방산업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신속대응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 연계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보건대의 강점인 웰니스케어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개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대구보건대는 코로나19 확산과 지속에 대비해 방역안전 캠퍼스를 구축, 교내 방역을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4개 학과 교수, 직원 22명으로 구성된 학생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을 발간해 대학 내 배부, 공지했다. 매뉴얼은 정부, 지자체 방역지침과 교내 방역시스템 피드백으로 수정보완하고 있다.”

- LINC+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대구보건대 LINC+ 비즈니스 모델의 제품, 서비스를 검증하기 위한 보건산업 전문 교수진의 자문과 연구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매년 개선해 오고 있다. 또한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사업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LINC+사업단을 행정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 LINC+사업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 보는지.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은 ‘보건의료 ・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행복가치 실현대학’의 대학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의 실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웰니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 지역산업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한 선구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 내년부터 추진되는 LINC 3.0에 대한 향후 계획은.
“대구보건대 LINC+사업단은 지역 웰니스케어 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진행해 온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 맞춤형 웰니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INC 3.0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목표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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