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대경대, 산학일체형 교육 통한 ‘ExpUp Station’ 기반 비즈니스 창출
[LINC+대학을 가다] 대경대, 산학일체형 교육 통한 ‘ExpUp Station’ 기반 비즈니스 창출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6.3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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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 인재 양성, 비즈니스 모델 발굴 추진
2019년 열린 대경대 LINC+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회 · 경진대회
2019년 열린 대경대 LINC+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회 · 경진대회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경학대교 LINC+사업단은 ‘다름의 가치 실현을 통한 미래사회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이라는 비전 아래 ‘산학일체형 교육을 통한 ExpUp Station(학내사업장) 기반 비즈니스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ExpUp 비즈모델Ⅰ(교육 · 서비스 사업), ExpUp 비즈모델Ⅱ(공연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ExpUp 비즈모델Ⅲ(기술개발 · 사업화) 세 가지로 구분된 독창적인 ExpUp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비즈모델Ⅰ에서는 캡스톤디자인,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ExpUp 기반 주문식 교육, ExpUp Station 융 · 복합을 통한 18개 통합 비즈니스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즈모델Ⅱ에서는 전국 최대 예술촌(밀양아리나) 거점 확보 · 운영으로 지역 수요 맞춤형 공연 · 콘텐츠를 개발, 지원하고 있다.

비즈모델Ⅲ에서는 비즈니스 SEED 확보 · 사업화 지원, 지식재산권 가치 창출, LINC+사업 개발 제품 · 가족회사 우수제품 판매 산학관 판매전시장 ‘DK비즈니스 마켓’을 운영한다.

 

산업체 맞춤형, 지역수요 반영형 캡스톤디자인 운영
기업 연계 · 협력 활성화 위해 기업신속대응센터(URI) 구축
대경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산업체 맞춤형, 지역수요 반영형 총 2가지 유형으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 기획,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실무능력 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그 결과 캡스톤디자인 참여 학생 수는 LINC+사업 이전 150여명에서 LINC+사업 이후 1700여명으로 11배 증가했다.

산학협력을 위한 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협업해 ‘대경대 창업ZONE’도 마련했다. 대구약령시 청년몰 7층 전체 공간을 확보해 구축한 이 공간은 학생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부터 창업 후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4개 업체가 창업에 성공했다.

기업과의 연계·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One-Stop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신속대응센터(URI)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산학 공동기술 개발(콘텐츠 개발), 맞춤형 All-SET 기업 지원, 기술지도, 비즈니스 SEED 개발 등을 통해 335건의 산학협력 성과를 도출했다. 또한 ExpUp Station 기반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운영해 지역사회·기업 수요 맞춤형 주문식 교육, 맞춤형 인재 양성,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9년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경대 창작뮤지컬 ‘멋진 친구들’ 공연장
대경대 창작뮤지컬 ‘멋진 친구들’ 공연장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산업 견인
대경대 LINC+사업단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취업률 격감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온라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온라인 Skill-Up 취업캠프’를 운영하고, 비대면 취업역량강화 서비스 지원을 위한 ‘2020 언택트 JOB EXPO’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4개 대학, 2644명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ExpUp Station 활용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해 최근 3년 평균 71.1%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공모전’ 현장실습 부문에 참가한 동물사육복지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공연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지역사회 맞춤형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유 공연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문화예술산업을 선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밀양아리랑대축제 주제 공연, 밀양공연예술축제 등을 개최하며 성과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대경대 LINC+사업단은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쌍방향 협력으로 전국 최대 예술촌(밀양아리나) 거점 확보·운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다.

 

■ INTERVIEW - 이다겸 대경대 LINC+사업단장

 

- 대경대 LINC+사업단의 특징과 특성화 분야는.
“대경대 LINC+사업단 특징은 ExpUp Station(학내 사업장)을 통한 문화예술, 뷰티힐링, 푸드아트 등 문화 융 · 복합 서비스 분야의 산학협력 비즈니스를 실현하고 있는 점이다. 또한 대구광역시와는 밀양지역에 문화예술 관련 지역연계 거점 ExpUp Station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학 재정 자립화를 위해서는 사회-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산학관 판매전시장을 운영해 지역기업, 학교기업, 협동조합 등 상품의 사업화를 실현하고 수익을 창출한다.”

- 코로나19로 인해 LINC+사업단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2020년에는 4차 산업, 언택트 산업 콘텐츠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내에 ‘DK studio’를 구축했다. 이곳에서 ExpUp Station 운영이 가능한 온라인 산학친화형 교육과정을 진행해 매출을 발생시켰다.

또한 학내에서 운영 중인 산학관 판매전시장 ‘DK비즈니스 마켓’의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E-Market’을 구축하고 있다. 2021년에는 언택트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해 적극적인 교육활동, 기업연계 활동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 LINC+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대경대는 산학친화형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교원업적 평가에서 산학협력 실적 비율을 4차년도 70%, 5차년도 80%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캡스톤디자인 운영 활성화에 힘써 비즈니스 아이템 창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경대는 지역문화예술산업 견인을 위한 밀양아리나 위탁 운영으로 지역문화예술 청년 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수요 맞춤형 콘텐츠 개발, 사업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LINC 3.0에 대한 향후 계획은.
“산학협력 고도화형 LINC+사업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비즈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1차년도부터 현재까지 URI센터를 중심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왔다. 또한 LINC+ 산학협력 고도화에서는 공학 중심으로 진행된 문제점을 개선, 인문사회 · 예술과 보건 분야 등으로 확산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 LINC 3.0 사업에서도 산학협력 고도화형 기반의 성과가 적극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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