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경남정보대, 산학협력 통한 동남권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
[LINC+대학을 가다] 경남정보대, 산학협력 통한 동남권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6.3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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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추진전략 통해 학생·기업·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쌍방향 산학협력 모델 완성
Test-Bed실에서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협동로봇 수업을 듣고 있다.
Test-Bed실에서 경남정보대 학생들이 협동로봇 수업을 듣고 있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혁신대학 완성’이라는 대학의 비전과 연계해 ‘동남권 지역산업체 발전을 위한 KIT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사업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Infra(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Development(비즈니스 모델 개발), Education(산학융합 인재 양성), Application(지역산업체 지원 다양화)’의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학생, 기업,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해 쌍방향 산학협력 모델을 완성하고 있다.


LINC+사업 통해 빛을 발한 학생 역량

2020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경남정보대 학생의 역량은 LINC+사업을 통해 빛을 발했다. 39개 과제로 운영된 캡스톤디자인 팀 중 산업디자인계열 학생(먹빵팀)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즐겁게 요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용자 맞춤형 도마디자인’을 개발해 ‘2020년 전문대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옥션마켓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산업체 현장경험 향상을 위한 문제해결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전문대 LINC+사업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LINC+ 사업단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취업마인드 고취와 취업현장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 비즈전공 취업동아리 활동 만족도 조사 결과도 98.3%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22명의 학생이 취업되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발전에도 앞장서 활동했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기정밀과 아모레퍼시픽 부산사업부 등 동남권 산업체와의 ‘맞춤형 현장방문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스마트팩토리 CEO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이 '2020 LINC+사업 산학멘토링'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이 '2020 LINC+사업 산학멘토링'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업교육·창업동아리 운영 지원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은 창업교육·보육센터를 통해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운영을 지원했다.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함양 교육을 위해 창업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창업 전문가의 지원으로 창업 아이템 도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아이템 고도화·사업화에 이르는 단계별 성공 창업지원 체계 구축과 서비스를 강화했다.

나아가 도출된 우수 아이템의 사업화 추진을 위해 창업전용관인 K-테크밸리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서포터즈와 예비창업자 간 친밀한 네트워크로 지속적인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산학공동기술개발 연구과제 운영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은 지역산업체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공동기술개발 연구과제를 운영해 2020년에 미래성공개발과제 5건, 창업 KI-UM(키움) 개발과제 2건을 실시하고, 7건의 지식재산권(특허, 상표)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산업체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11개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성하고, 27건 산학협력협의체 운영으로 산업체 맞춤형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성과를 도출했다.

사업단에서 수행한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LINC+ 사업 성과전시회와 기술교류회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 참여기업으로의 기술이전, 캡스톤디자인, K-스타창업팀 성과전시, 참여기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 LINC+사업 우수 교수 시상 등 LINC+ 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제2차 부산제조혁신협의회' 개최 시 지역유관기관장의 스마트팩토리 Test-Bed실 방문 모습
'제2차 부산제조혁신협의회'가 끝난 후 지역유관기관장의 스마트팩토리 Test-Bed실 방문 모습

 

부산 사상구청과 도시재생 프로그램 운영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은 부산광역시 사상구청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플랜트 테라피(Plant Therapy)’가 가능한 공간으로 부산 사상구의 명품 가로공원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 명소를 제공했다.

또한 부산 북구의 무장애숲길에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안내판과 리플릿을 제작·설치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수화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INTERVIEW - 황성범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장

-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대학과 동남권 산업체의 상생발전과 고도화’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한 LINC+사업을 통해 학생과 산업체, 그리고 대학과의 연계가 더욱 강화됐다. 학생들의 취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활용 산업체 인력 양성 교육, 14개의 산업체 입주를 통한 산학융합 Lab 구성, 학교기업 슈키트, Next-Factory 등의 융복합 사업 특성화 구축 등 비즈니스 모델(선도, 강화, 확산모델)이 고도화됐다. 이런 노력이 4차년도 연차실적 평가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


-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의 특징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상생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부산 사상구청과 함께하는 ‘명품 가로공원 거리환경 조성 프로젝트’, 부산 북구청과 함께한 ‘무장애숲길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안내판 및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업신속대응센터(URI)를 통한 지자체와 대학과의 밀접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더불어 학교와 기업, 지역사회와의 공동 프로그램을 통한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그간 거둬온 성과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기업신속대응센터(URI)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가.

“경남정보대 LINC+사업단 기업신속대응센터(URI)는 ‘대학과 동남권 산업체 쌍방향 산학협력 완성’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산학융합인재 양성, 지역산업체 지원 다양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산학융합 ·비즈니스 Lab 운영, 기술역량 혁신 Value-Up 지원,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기업에서 필요한 산학협력 패키지를 구성해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LINC+사업의 역할과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LINC+사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역 산업계의 혁신 수요를 반영한 현장 적응력이 높은 우수 인재 양성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LINC+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구축한 협업체계를 활용해 더욱 고도화된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 상생·확산하는 것이 역할이라 보고 있다.”


- LINC+ 3.0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LINC 3.0은 단계적 산학연협력 성장모델 구축 ·확산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LINC사업부터 근 10년간 다져온 산학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산업계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내실화하고, 구축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 산업체와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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