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경남도립거창대, 드론활용서비스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LINC+대학을 가다] 경남도립거창대, 드론활용서비스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6.3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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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드론활용기술 접목한 교육과정 구성
드론 테스트베드실
드론 테스트베드실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대학과 드론산업의 상생발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드론활용서비스(DaaS, Drone as a Service) 산업 발전과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경남도립거창대 LINC+사업단은 드론 URI센터, 드론교육원, 드론학교기업 3개의 핵심 조직을 구심점으로 드론 활용 콘텐츠 연구개발, 드론 운용 전문가 양성과 드론 활용사업 매출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각 학과별로 ‘전공+드론활용기술’을 접목하는 교육과정이 구성돼 학생 누구나 쉽게 드론을 배울 수 있으며, 취·창업이 가능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체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편, 개발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매진하고 있다.

전국 최대의 드론 전문가 양성 기관

경남도립거창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산학협력 발전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드론활용서비스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비즈 캠퍼스 구축을 통한 재정 자립화에 기여’를 목표로 잡고 4대 전략과 18대 과제를 설정해 LINC+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남도립거창대는 LINC+사업에 참여하는 공학계열 학과에 DaaS 교육과정 정규과정으로 ‘전공+드론활용’ 수업을 개설해 학생의 전공에 드론을 접목시키는 현장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래 드론 활용 산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DaaS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으로도 연계할 수 있다.

이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드론 관련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제작하고 교내외 경진대회에 출품해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한 다수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외에 학교기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드론활용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DaaS 현장실습과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드론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최대의 드론 전문가 양성 기관이라는 교육적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국내 대학 최초로 자체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돼 현재까지 재학생 249명, 일반인 270명이 드론조종자 국가자격증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드론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

경남도립거창대는 드론산업 발전과 드론산업체 선도를 위해 드론URI센터 공장동과 드론 테스트베드실을 구축했다. 이는 드론 콘텐츠 개발 기술력 향상과 신뢰성 검증 기능을 고도화해 지역 산업체의 기술적 한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철판두께 측정 드론
철판두께 측정 드론

학과의 전공과 연계한 드론토목 종합실험실은 학생들의 실험실습 환경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취득한 기술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이 14개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드론교육원에는 드론이론 강의사무실, 실기비행장, 교육용드론 등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이 구축돼 있다. 이러한 드론URI센터와 드론교육원 인프라 구축으로 창출된 기술과 전문 인력은 학교기업 사업화를 통해 1차년도 3천만원에서 4차년도 11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했다.

경남도립거창대는 학교기업 사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사업용 트럭, 업무용 차량 임대와 기자재 구축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기업 매출 성장과 지역 산업체와의 상생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

드론은 미래 산업의 유망 분야로 떠오르면서 전국 지역 축제나 행사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연계활동에도 좋은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는 거창한마음축제, 어린이대잔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지역농가와 지자체에 드론활용 시범사업으로 드론항공벼방제사업, 드론AI방역사업, 드론딸기인공수정사업, 드론감나무병해충방제사업, 드론사과인공수정사업, 드론산림방제사업 등 드론산업을 지역사회에 도입하고 고도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입문 기초교육을 수시로 지원해 미래에 드론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도록 멘토가 되고 있다.
 

INTERVIEW - 이관희 경남도립거창대 LINC+사업단장

- 경남도립거창대 LINC+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은 드론활용서비스 산업 분야에 중점을 두고 매진했다. 특히 콘텐츠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 사업화를 통해 드론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걸맞은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체와의 산학협럭 공동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경남도립거창대 LINC+사업단의 특성화 분야는 무엇인가.

“우리 대학 LINC+사업 특성화 분야는 학생, 교원, 산업체의 수요조사를 실시해 선정된 드론활용서비스 산업이다. LINC+사업단은 드론활용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기술 고도화 목표로 드론URI센터, 드론교육원과 드론학교기업 3개의 핵심 조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연차실적보고서 평가에서 매년 최고의 실적을 달성,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드론이 산업 전반에 도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지자체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드론 특성화 대학으로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 LINC+ 3.0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LINC 3.0은 기존 LINC+ 고도화형과 학과중점형의 방향을 융합한 정책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 대학의 항노화, 항공·드론 특성화 방향에 맞게 참여학과 교수들과 사전 토론회와 직원, 학생 및 지역 산업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장점은 더 고도화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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