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사람·사회’ 가치 키우는 PLUS형 인재 선발
서울여대, ‘사람·사회’ 가치 키우는 PLUS형 인재 선발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7.0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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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장혁기 서울여대 입학처장 ]

2022학년도 수시, 전체 선발인원 59.9%인 1056명 모집
지난해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어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 신설
서울여대 전경. 사진=서울여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PLUS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통해 ‘미래와 공감하며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대학’이라는 대학 비전에 다가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하는 등 융복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첨단학과 신설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올해는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을 신설해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등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혁기 입학처장에게 서울여대의 2022학년도 수시모집 계획을 들어봤다.

 

장혁기 서울여대 입학처장

-2022학년도 수시모집 계획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9%에 해당하는 1056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플러스인재전형/SW융합인재전형)과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 등이 있으며, 학교생활 중심의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등 학생부위주전형으로 828명(46.9%)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년도 대비 변경사항과 주요사항은.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와 논술우수자전형에 적용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하며, 영어영역을 포함할 경우 2개 영역의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 등급은 반영하되, 직업탐구영역, 제2외국어,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또한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가운데 국내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로 지원 자격이 변경됐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모집인원을 150명에서 120명으로 줄였으며, 2021학년도 모집단위 가운데 수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산출해 반영하는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교과우수자전형-체육), 논술우수자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체육)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모두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의 성적만 반영한다. 반영교과도 계열에 상관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으로 변경됐다.”

 

-서울여대 입학을 위한 노하우, 전략을 소개한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 전력이 필요하다. 

바롬인재전형은 충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탐색과 기초 학업역량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인재를 선발한다. 플러스인재전형에서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중 하나 이상의 분야에서 우수성을 보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SW융합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상을 추구하며, 총 4개 학과(▲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서만 학생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는 학생부 교과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중요하다. 전년도 경쟁률은 6.6대 1이었는데 수능 최저를 통과한 수험생들의 실질적 경쟁률은 4대 1이었다. 전 계열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의 상위 3개 과목씩 총 12개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모집단위별로 편차가 있지만 전년도 평균은 1.7~2.7등급이었다.”

 

-서울여대만의 특성화 분야, 강점은 무엇인가.

“서울여대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PLUS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성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정신의 사회적 확장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롬교육을 실시한다. 바롬은 서울여대 초대 학장의 호로 ‘바르다’를 의미한다. 바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보탬(PLUS)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1학년에는 3주간 진행되는 바롬인성교육을 통해 ‘나와 사회’를 주제로 자기이해능력, 소속감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3학년에는 ‘바롬종합설계프로젝트’에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15주간의 팀 프로젝트 수업에 참가한다.”

 

-새롭게 개설된 학과(전공)가 있다면. 

“2021학년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한 것에 이어 2022학년도에는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을 신설해 2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이 되는 실감형, 몰입형 표현 기술인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 미디어를 중심으로 영상미디어 전반을 폭넓게 학습한다. 게임과 교육, 방송, 영상, 문화 등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실무연계와 타 분야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과과정을 통한 실무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신입생들을 위해 준비된 혜택은. 

“서울여대의 장학금 총액은 230억원으로, 학생 1인당 연평균 34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은 성적장학금, 복지장학금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바롬1장학금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플러스인재전형) 모집단위별 수석합격자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관리위원회 추천을 받은 합격자,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 수석합격자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도서구입비 100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여대만의 독특한 장학제도는 ‘캠퍼스 마일리지 제도’다. 대내외 활동에 참가하면 이를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장학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등교수업을 반복하며 누구보다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수험생들의 다양한 입장을 고려해서 평가할 예정이다. 남은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학업능력 향상, 모의고사 성적 등 고민할 거리가 많겠지만 건강관리를 통해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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