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의료분야 전문직군간통합교육으로 협업역량 강화
계명대, 의료분야 전문직군간통합교육으로 협업역량 강화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6.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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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크·의사소통능력 향상으로 의료사고 줄이고 협업 역량 강화
계명대 간호대와 의과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전문직군간통합교육(Inter Professional Education, IPE) 현장. 사진=계명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대학 내 간호대와 의과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전문직군간통합교육(Inter Professional Education, IPE)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문직군간통합교육은 최근 보건의료분야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는 다직종 간 협력교육 프로그램이다.

계명대에 따르면 졸업을 앞둔 간호대 및 의과대 학생을 대상으로 게임과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전문직종간통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환자의 건강문제를 중심으로 두 직군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상호 간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사소통과 협업역량, 팀워크를 향상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우선, 간호대와 의과대 교수들은 IPE 적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전 워크숍을 통해 확장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후 여러 차례 시뮬레이션을 거쳐 완성했다.

따라서 계명대는 지난 21~24일 3개 세션으로 IPE교육을 진행했으며, 간호대생 86명, 의대생 76명, 총 162명 학생들이 조별로 참여했다. 게임과 사례분석을 통해 병원현장에서 최상의 환자 케어를 위해 직군 간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하는지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실제 병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험하고,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해 현장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전상은 계명대 간호학과장은 “계명대는 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을 모두 갖춘 통합 의료 캠퍼스를 구축해 보다 전문적 의료인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번 통합교육으로 각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뿐 아니라 소통과 협업능력, 현장적응력을 두루 갖춘 의료인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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