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학생들 진로설계 발표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 진행
연암대, 학생들 진로설계 발표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 진행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6.18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수 정규 교과목 ‘자랑스러운 연암인’ 과정 마무리
사회 진출에 필요한 교과목, 자격증 등 조사
연암대 육근열 총장과 학생들이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가 끝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8일과 17일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를 열어 ‘자랑스러운 연암인, 커리어패스 설계 과정’ 마지막 단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연암대에 따르면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는 연암대의 필수 정규 교과목인 ‘자연스러운 연암인’의 최종 마무리 단계로, 1학년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한 학기 동안 진로를 탐색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동물보호계열과 스마트원예계열, 축산계열 등 24개팀이 참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근열 총장 등 소수의 심사위원과 각 팀의 대표 학생이 참여했으며, 나머지 팀원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전망과 해당 직업인이 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전공 교과목, 필요한 자격증, 현장 종사자 및 전문가 인터뷰 등을 조사, 발표했다. 그 결과 대상 3개팀, 최우수상 5개팀, 우수상 6개팀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 개설된 ‘자랑스러운 연암인’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목표로 농·축산업 분야에 특화된 연암대 학생들만의 커리어패스(Career Path)를 설계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업은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반 화상원격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처음 3주 동안 계열별 전공 교수를 통해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개념을 정립하고, 이후 4주간 청년 창업자와 산업계 전문가, 기업 취업담당자 등 현장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생생한 업계 현황과 전망을 들었다.

마지막 6주 동안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하는 직업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교과목, 자격증 등을 조사해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에서 발표함으로써 과정을 마쳤다.

스마트원예계열 대상을 수상한 한소윤씨는 “진로 설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자랑스러운 연암인, 커리어패스’ 과정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돼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육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연암대 학생들을 격려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설계한 커리어패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제시한 추가 개설요청 교과목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