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김은집 교수, 후배 영농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전달
연암대 김은집 교수, 후배 영농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전달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6.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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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119명 학생에 유송바이오 장학금 9200만원 수여
연암대 축산계열 김은집 교수(오른쪽), 김원태 학생홍보처장(왼쪽), 축산계열 학생 3명이 지난 11일 열린 '유송바이오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11일 후배 영농인재 양성을 위한 ‘유송바이오 장학금’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축산계열 김은집 교수와 김원태 학생홍보처장, 축산계열 2학년 김한민씨 외 2명이 참석했으며 각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했다.

유송바이오 장학금은 김 교수가 후배 영농인재 양성을 위해 직접 사재로 마련한 장학금이다. 2006년부터 2021학년도 1학기까지 16년간 총 119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9200만원을 전달했다. 

김 교수는 유송바이오 고문이자 연암대 축산계열 5회 졸업생으로, 현재 축산계열 양돈양계전공 전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김 교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연암대에 입학하면서 장학금 등 여러 가지 지원을 통해 학업에 정진하고 현재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점을 계기로 삼아 후배 영농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후배 영농인재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축산계열 김한민씨는 “교수님께서 직접 주시는 뜻깊은 장학금인 만큼 앞으로 농축산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학업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오늘 장학금을 받은 3명의 학생 모두 연암대 동문임을 잊지 않고, 학교 발전과 본인이 속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암대는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대학으로 LG계열사 취업 지원과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 혁신지원사업Ⅰ·Ⅲ유형을 비롯해 교육부 주관 LINC+사업 2단계에 선정됐으며, 농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원예)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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