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중점연구소’ 2개 선정
충남대, ‘대학중점연구소’ 2개 선정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6.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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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 대학으로의 변화 노력 결실”
나노공학연구소, 동물의과학연구소, 최대 9년간 총 63억원 지원
충남대는 최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2개 연구소가 선정됐다. 충남대 도서관 전경.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최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2개 연구소가 선정됐다. 충남대 도서관 전경. 사진=충남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이 지원하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2개 연구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문후속세대 양성 ▲대학 연구기반 구축 ▲학문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중 우수한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대학 내 우수 연구성과 축적 및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충남대는 이번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동물의과학연구소(수의학과 이종수) ▲나노공학연구소(신소재공학과 윤순길) 등 2개 연구소가 신규 선정됐다.

올해 신규 대학중점연구소는 33개가 최종 선정됐으며, 연구소 당 최대 9년간 총 6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공과대학의 나노공학 연구소는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외부 자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다중 에너지 하베스터와 생산된 전기에너지를 저장, 컨트롤할 수 있는 배터리를 결합함으로써 자체 에너지 생산과 관리가 가능한 사물에너지(Energy of Things, EoT)용 소재와 통합 소자 시스템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를 통해 공간과 시간적 제약을 극복한 전 지구적인 에너지 및 정보, 헬스케어, 전자제품에 활용 가능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의과대학의 ‘동물의과학연구소’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와 위협을 주고 있는 동물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기초·기전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백신개발 등의 예방제제 개발연구를 통해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는 재난형의 동물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국가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는 연구산학부총장제 신설, 연구처 신설과 같이 그 동안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실 중 하나로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에 2개 연구소가 선정됐다”며 “이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문후속 세대 양성과 대학 연구기반 구축 등 연구중심대학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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