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GUCCI, 인재 양성 협약 체결...매장관리 전문직 양성
전주대·GUCCI, 인재 양성 협약 체결...매장관리 전문직 양성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6.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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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인적자원 교류 체계 마련, 학생들의 취업역량 높여
전주대 패션산업학과가 지난 2일 전주대 지역혁신관에서 구찌(Gucci) 코리아와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학과장 최진희)는 지난 2일 전주대 지역혁신관에서 명품패션브랜드 구찌(Gucci) 코리아와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역량 강화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양해각서에 따라 전주대와 구찌 코리아는 교육과정과 인적자원 교류 체계를 마련하고 패션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구찌 코리아는 정례적으로 전주대에 교과·비교과교육을 지원하고, 전주대는 구찌 코리아에 우수 인재를 추천하게 된다. 앞으로 두 기관은 채용연계 교육과정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전주대와 구찌 코리아는 인재 양성과 학생 채용에 공감대를 함께해왔다. 4월 구찌 코리아는 전주대에 방문해 매장관리 및 해외영업부분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규로 런칭하는 매장 영업직 채용절차와 함께 커리어 관리 및 면접 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학교와 기업의 노력으로 전주대 4학년 학생이 구찌 코리아 2021년 상반기 공채에 합격하는 성과도 거뒀다.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 패션산업학과 4학년 박지혜 씨는 클라이언트 어드바이저로 구찌 매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찌 코리아 인사담당자 김수연 매니저는 “현재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의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전문적으로 패션상품에 대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전문적 샵 매니저 양성이 필수적이며, 특히 호남 및 대전지역에 신규 런칭이 예정돼 지역인재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주정아 교수(패션산업학과)는 “샵 매니저는 패션기업에서 스카우트 경쟁이 있는 고소득의 전망이 높은 전문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직무”라며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매장관리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패션산업학과는 2008년도부터 국가공인 패션샵마스터 자격증반을 비교과로 운영해 현재까지 20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이랜드와 패션, 호텔 등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BeStar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과 협업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적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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