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문화재수리기능자 전국 최다 배출
전북대, 문화재수리기능자 전국 최다 배출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5.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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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7명 합격자 중 19명 배출…한옥교육 메카 재확인
전북대 한옥건축기술인력양성사업단 실습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한옥건축기술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과 문화재돌봄사업단이 한옥교육뿐 아니라 문화재 수리 기능자 배출의 산실로도 거듭나고 있다.

31일 전북대에 따르면, 사업단은 최근 한국전통문화대에서 실시한 ‘2021년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증 시험에서 대목수 9명을 비롯해 실측설계사보 2명, 목공 1명, 와공3명, 조경 4명 등 총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는 167명이 응시해 47명이 합격했다. 이 중 전북대가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북대는 전국 응시자 대비 40%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옥교육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간 전북대 한옥 팀은 문화재 수리 기술자 2명을 비롯해 30여 명 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남해경 사업단장을 비롯한 유능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인프라가 기반이 됐다.

최고의 한옥실습 시설을 갖춘 고창캠퍼스에서는 24시간 시설을 개방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동아리 활동도 장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사업단 교육생은 과정 수료 후 문화재돌봄사업단에 취업하고 있어 교육과 취업의 선순환 효과까지 창출하고 있다.

남해경 단장은 “전북대가 국내 최고의 한옥건축 인력 양성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수 교육생 양성과 자격증 보유자를 더 많이 배출, 한옥인력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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