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 학종 면접, 11월 27일을 주목하라
서울 주요 대학 학종 면접, 11월 27일을 주목하라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5.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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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연세대 같은 날 면접
수능 전 면접 실시하는 대학은 4곳…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외대
대구대 대입정보박람회 모의면접 모습. 사진=대구대 제공
대구대 대입정보박람회 모의면접 모습. 사진=대구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수시 준비에 있어 대학별고사 일정은 매우 중요하다. 대학별고사가 수능을 기준으로 언제 실시되는지, 경쟁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과 중복되지는 않는지 등에 따라 경쟁률이나 합격자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살펴볼 때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최근 발표된 대학별 2022학년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들의 올해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15개 대학 중 학종 면접 실시하는 곳은 11개 대학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15개 대학 중 11개 대학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가나다 순)가 해당되며, 그 외 서강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는 제출된 서류만으로 학생을 평가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 중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면접을 치르는 전형과 그렇지 않은 전형으로 구분해 운영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지난해에 다빈치형인재전형, 탐구형인재전형 모두 서류 100%로 선발하던 중앙대는 올해에는 다빈치형인재전형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숙명여대와 한국외대의 경우 서류형은 면접 없이 서류로만 평가하지만, 면접형과 SW인재전형에서는 면접을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사범대와 의예과에서만 면접을 실시한다.
 

11개 대학 면접이 가장 많은 날짜는 11월 27일

면접을 실시하는 11개 대학의 면접 일정이 가장 많은 날은 11월 27일이다.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자연계(일부 제외), 고려대 일반전형-학업우수형 인문계열, 서울대 일반전형 일부(수의/의예/치의학),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인문계열, 숙명여대 숙명인재II(면접형) 인문계열, 연세대 국제형(언더우드국제대학)이 동일한 날짜에 면접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많은 대학이 면접을 치르는 날짜는 12월 4일이다. 건국대 KU자기추천 자연계(일부),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인문계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일부(수의/의예/치의학),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전형 인문, 자연계 일부 모집단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한편,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면접을 실시한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의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함께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교과전형의 면접일까지 확인해야 한다. 연세대 교과전형의 면접일은 10월 16일~17일로 다른 대학들과 중복되지 않지만, 이화여대의 경우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의 면접이 10월 30일~31일에 진행되기 때문에 성균관대 사범대학,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국외대 면접형과 SW인재전형 모집단위와 일정이 중복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수능 전・후 면접 일정은

2022학년도 수능은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4곳으로, 성균관대 학과모집 사범대학 및 의예과,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한국외대 면접형 및 SW인재전형 전 모집단위, 고려대 계열적합형 전 모집단위가 해당된다.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지만 그렇다고 수능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법. 틈틈이 자신의 서류를 숙지하고, 예상 문제를 뽑아 연습해둘 필요가 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학별로도 다르지만 동일한 대학이더라도 전형,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일정이 달라지기도 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수능 전에 면접을 실시하는 경우, 수능에 대한 부담 내지는 기대감으로 지원율 및 면접 응시율이 낮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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