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융복합 교육으로 ‘초연결 사회’ 창의 인재 양성
중앙대, 융복합 교육으로 ‘초연결 사회’ 창의 인재 양성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5.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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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 사진=중앙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창의력, 융합사고력, 다중잠재력 등을 겸비한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첨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초연결’에 기반을 둔 특성화학과(학부) 8개를 선정했다. 미래 핵심기술로 평가받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부터 첨단산업의 바탕이 되는 ‘신소재’, 산업·기술 보안을 위한 ‘산업보안’과 융복합 학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AI학과

중앙대는 2021학년도 AI학과를 신설하며 ‘인공지능(AI)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전문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가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방점을 뒀다면 AI학과는 프로그래밍, 미적분, 선형대수학 등 기초 수학과 AI 디자인에 특화된 인공지능수학, SW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등을 포함한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그래프처리 등에 심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중앙대 AI학과는 프로그래밍, AI 모델링, AI 디자인, AI 응용 코디네이터 등 세부 전공으로 운영된다. 컴퓨터 공학을 기반으로 ▲핵심 AI 기술·이론 ‘융합교육’ ▲산학연 프로젝트 중심 ‘영상, 음성, 로그, 텍스트, 시계열 등 데이터 실습’ ▲‘AI 모델링 및 디자인’ 등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2020년 하반기에 개설한 AI대학원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인공지능 대학원’으로 선정됐다. 오는 2025년까지 신뢰가능한 AI와 자동화된 AI, 범용적인 AI 등 3대 AI 핵심분야, 의료와 보안, 차량, 로봇, 언어, 콘텐츠 등 6대 AI 응용분야에 각각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다빈치AI아카데미’,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빈치AI공동연구소’도 운영해 ‘AI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학부

중앙대는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SW중심대학’으로서 ‘Soft Talent, Soft Power로 미래를 바꾸는 SW중심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SW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에 소프트웨어학부는 산업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엔터프라이즈SW, 디지털미디어 등 세부 전공별 맞춤형 트랙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몰입형 코딩교육을 운영하며 학업 성취도에 따른 프로그래밍 클리닉, 코딩부트캠프, SW전공 올림피아드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코딩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삼성전자 등 기업체와의 공동 프로젝트, SW분야 창업을 위한 창업캠프, 멘토링 등도 실시한다. 덕분에 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은 삼성전자, 네이버 등 국내 유수 기업체 취업은 물론 SW인재 페스티벌 대상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보안학과 

최근 정보통신기술이 제품과 서비스에 내재됨에 따라 산업보안에서도 위험요소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보안’과 이를 통한 최종적 산출물인 ‘기술’ 보호를 위한 다차원적 지식 및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보안 위험에 대한 예방 수준을 넘어 ‘선제적 예측’, 보안사고 탐지 수준을 넘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 함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학부와 공동으로 ‘사이버보안’ 융합전공을 운영해 다양한 보안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보안 체계를 위한 보안기술 교과목과 함께 보안경영, 보안범죄심리, 보안법제도 등 균형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자연계와 인문계 입학정원을 별도로 선발해 ‘기술공학적 역량’과 ‘사회과학적 소양’을 갖춘 융복합 산업보안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첨단소재공학과

첨단소재는 국가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이차전지, 태양광 등의 에너지, 환경, 센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1년 신설된 첨단소재공학과는 4차 산업 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의 혁신을 이끌기 위한 학과다. 

정밀화학, 우주·항공, 생체재료, 복합재료 등에 이르는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재료의 구조와 합성, 공정, 물성평가 등을 다루며 ▲계산과학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하는 데이터 기반 소재 해석과 응용 개발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기초(응용) 수학·물리·화학, 생물, 컴퓨터, 기계, 전기 분야의 기본과정과 함께 에너지·전자·반도체·고분자 소재 등의 심화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글로벌금융전공 

중앙대 경영학부에 속한 글로벌금융전공은 특성화 선도 학문단위로서 별도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최근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각광을 받는 금융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학과로 금융산업의 글로벌 리더를 희망하는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혁신적 교육과정과 지원을 바탕으로 재무금융 분야의 첨단이론 심화학습을 비롯해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문 트랙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이 전문 분야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금융전문가 트랙’은 CFA(Certified Financial Analyst) 자격증을, ‘재무회계 전문가 트랙’은 CPA(Certified Public Accountant)와 AICPA(American Institute of CPAs)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 특성화학과 장학금 혜택

중앙대는 총 8개 학과(학부)에 ‘특성화학과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수시(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 학생부종합전형 등) 및 정시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2년 전액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AI학과, 소프트웨어학부, 산업보안학과, 첨단소재학과, 글로벌금융전공을 포함해 ▲법학, 사회학, 경제학 등 공공분야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공공인재학부’ ▲에너지, 바이오, 환경, AI 등 다양한 공학·과학 분야의 지식을 함양하는 ‘융합공학부’ ▲SW를 기반으로 콘텐츠와 미디어를 설계하는 ‘예술공학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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