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학’ 구현
인천대,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학’ 구현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5.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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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본관 전경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교육혁신을 진행하고, 철저한 방역대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학생 만족도를 상승시키는 성과로도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또한 인천대는 장애대학생의 교육과 생활을 적극 지원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양질의 예비교원을 양성하는 사업에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상호작용 온라인 교수학습 전략’ 적용
학생 교육 만족도 제고

인천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자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교수자와 학습자 간 상호작용을 통한 혁신 교수법을 개발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상호작용 기반 온라인 교수학습 전략 사업을 전개했다. 온라인 수업은 대면 수업에서 이뤄지던 상호작용이 부재해 학습자의 불만을 해소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인천대는 실시간 피드백과 개인적인 질의사항에 세부 사항이 추가된 공지, 온라인 강의 외에 따로 리뷰 수업을 해 주는 등 온라인 수업이라는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다양한 상호작용 방법을 시행했다. 학생들의 피드백을 계속 반영해 교육력 향상을 도모하기도 했다. 그 결과, 학생 만족도는 96%로 나타났고, 2020년 교육만족도 조사 교육 부분에서 상향하는 성과를 얻었다.

인천대는 2020년 2학기에 시행된 상호작용 기반 교수학습 전략 87개를 보고서로 발간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례 공유를 실시했다. 또한 상호작용 기반 교수학습 전략 기법에 대한 고도화 방안과 우수 사례를 올 1학기 수업에 적용해 운영 중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모든 수업 유형에서 상호작용 기반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례를 발굴·공유해 학생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설치
장애대학생 교육 · 생활 적극 지원

인천대는 최근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이수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대는 2015년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수학(修學)과 생활을 지원하는 전담기구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2020년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중심 허브(Hub)로 교내 유관 부서들과 연계한 장애대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대학생의 교육과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20년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인천대는 부총리 표창을 받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고자 ‘장애대학생, 총장님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장애인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장애 인식 개선 주간’으로 정해 교내 구성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온라인 퀴즈 대회’를 개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대학생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 수준과 질을 높이고,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교육센터 설치대학’ 선정
양질의 예비교원 양성해 초 · 중등 교육 지원

인천대는 최근 예비교원의 원격교육 역량 개발과 초·중등학교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진행 중인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인천대에 미래교육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교원양성대학 원격교육 역량강화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다. 지난해 서울대, 강원대, 경북대, 서울교대 등 총 10개 대학에 미래교육센터가 설치됐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교원양성 환경을 구축했다.

예비교원들은 인천대 미래교육센터에 설치된 원격수업 실습실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실습실 등에서 다양한 원격 수업활동을 실습하고, 수업자료를 제작하거나 교육용 운영체제(플랫폼)를 활용할 수 있다. 대학은 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해 원격수업, 온라인 학급관리, 교육용 운영체제(플랫폼) 활용 등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예비교원의 디지털·미래 역량 함양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인천대는 코로나19 방역 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는 스마트캠퍼스 자체앱을 개발해 등교하면 문진표를 작성토록 하고, 학내 모든 주요 모임은 재해대책본부와 협의해 승인 하에 진행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실기실험·실습 오프라인 수업에 2인 1조 근무를 배치, 구성원의 안전을 보호한 것은 우수사례로 꼽힐 만큼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는 학생자치기구 참여 하에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면마스크를 제작해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했다.

이외에도 기숙사를 격리보호실로 운영하고, 인천시 협조 하에 외국인 유학생을 공항에서 콜밴으로 호송해 기숙사에 보호조치하는 등 유학생과 학내 구성원,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낸 점은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

그 결과, 인천대는 교육부가 전국 대학에 배포한 2020학년도 대학방역관리 자료 가운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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