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에 함께 노력해요“
“한반도 평화에 함께 노력해요“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5.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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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국경선평화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평화·통일 전문가 양성, 학술 교류 등 한반도 평화 사업 협력
한신대 글로벌피스연구원, 국경선평화학교 관계자들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인간띠’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신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글로벌피스연구원은 국경선평화학교와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국경선평화학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신대 글로벌피스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경선평화학교와 ▲평화·통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평화·통일 분야 학술 연구 ▲자원 및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경선평화학교는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평화통일 운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2013년 철원 비무장지대 인근에 개교해 피스메이커 육성과정 운영, 청소년 평화통일 체험교육, 국제청소년 평화교육 캠프, DMZ평화순례 운동, 평화순례사 양성, DMZ국제 평화회의 등 다양한 평화통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와 국경선평화학교는 비전과 목표는 동일하다. 지난해부터 DMZ 국제 평화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남과 북, 인도와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평화를 위해 실천적 지혜를 함께 모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협력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우리의 노력이 전 지구적 평화를 실현하는 소중한 밀알, 평화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석 국경선평화학교 대표는 “남북한이 평화통일을 실현할 때 온전한 독립을 이룬다는 뜻을 담아 2013년 3월 1일 설립됐으며, 평화통일을 위해 ‘피스메이커’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단의식’에서 벗어나고, 한신대와 국경선평화학교가 협력해 학생 평화 활동, 국제회의 등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운 한신대 글로벌피스연구원장은 “판문점선언 이후 뜨거웠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은 줄었으나, 국경선평화학교는 접경지역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한신대 글로벌피스연구원은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인적자원 등을 활용해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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