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 확대한다
선문대,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 확대한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5.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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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원 이상 기부자, 교내 야외 벤치에 명패 설치
다양한 기부 예우 프로그램 확대 계획
배선길 선문대 총동문회장이 자신의 명패가 부착된 대학본관 앞 야외 벤치에 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 회장은 야외 벤치 2호 기부자다. 사진=선문대 제공
배선길 선문대 총동문회장이 자신의 명패가 부착된 대학본관 앞 야외 벤치에 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배 회장은 야외 벤치 2호 기부자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야외 벤치 기부 캠페인을 하고 있다.

13일 선문대에 따르면 ‘스토리가 흐르는 선문 야외벤치 기부 모금’으로 불리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자 예우 차원에서 교내 시설물에 명패를 설치해 구성원들과 소통 및 공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선문대는 50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기부자 성명과 원하는 문구가 적힌 명패를 본관 앞 잔디광장 주변 67개 야외 벤치에 부착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야외 벤치 명패 부착식에서는 이경준 전 총장이 1호 기부자가 됐다. 2호 기부자인 배선길 총동문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명패를 붙였다. 명패는 20년 동안 보존된다.

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 미래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 기부문화 확산의 첫걸음이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는 개인과 단체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외협력국(041-530-8051) 또는 선문대 대학발전기금 홈페이지(http://fund.sunmo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문대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강의실과 강당 객석 등으로 명패 부착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부자에게는 부속교육기관인 주산학평생교육원 수강료 할인과 도서관 열람증 발급, 교내 행사 VIP 초청 등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손진현 홍보·대외협력처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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