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공주대-한밭대, ‘세종공유대학’ 추진
충남대-공주대-한밭대, ‘세종공유대학’ 추진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5.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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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CT기반 공동학위제 등 지역혁신캠퍼스 모델 추진
(왼쪽부터) 원성수 공주대 총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이 13일 충남대-공주대-한밭대 공동캠퍼스 내 지역혁신캠퍼스 모델(가칭 세종공유대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충남대와 공주대, 한밭대 등 대전·충남지역 국립대학이 협력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캠퍼스에 세종공유대학(가칭)을 구축한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13일 충남대에서 충남대-공주대-한밭대 공동캠퍼스 내 지역혁신캠퍼스(가칭 세종공유대학)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3개 대학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세종시 공동캠퍼스 내 신도시형 지역혁신캠퍼스를 구축하고 대학 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와 공주대, 한밭대는 협약 체결로 ▲지역혁신캠퍼스 모델사업 추진▲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중심 공동학위제 운영 ▲교육·학술·연구를 위한 공동 개발·협력 체제 구축·지역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한다.

특히 3개 대학은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대전·충남지역의 국립대인 동시에 최근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수행하는 중요 주체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과 관련, 충남대와 공주대, 한밭대는 2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종시 공동캠퍼스(4-2생활권) 입주대학으로 각각 선정돼 세종캠퍼스 입주를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대전·세종·충남지역이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에 선정됐으며, 3개 대학을 포함해 지역의 24개 대학이 참여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충남대 이 총장은 “오늘의 협약은 세종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충남대와 공주대, 한밭대가 공동 학위제와 인적·물적자원 공유 등 공동캠퍼스 안에 지역혁신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첫 출발점”이라며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3개 국립대의 협약을 통해 ‘세종공유대학’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유캠퍼스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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