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
연암대,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학업 스트레스 해소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5.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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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인프라 기반…자연 매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 진행
조경전문가 하태주(왼쪽) 팀장이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조경전문가 하태주(왼쪽) 팀장이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3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암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약 60만m²(18만평) 캠퍼스의 자연친화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정원과 숲, 꽃, 잔디, 나무, 반려견 등 자연을 매개체로 활용하는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시작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대학 방역 수칙에 따라 참가희망자 8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식물이 있는 교내 분재원과 화담로, 야외학습원, 메타세콰이어길, 참나무원, 연지, 연암로, 상남로, 대운동장 둘레길 등을 조경전문가 하태주 팀장과 함께 둘러본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교내 곳곳의 다양한 나무와 꽃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나무 끌어안고 대화해보기, 나무에 기대보기, 꽃향기 맡아 보기, 나무와 꽃 친구 만들기 등의 체험 심리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영아씨는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캠퍼스 곳곳을 산책하면서 다양한 나무와 꽃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기분이 상쾌해졌다”며 “스트레스가 있는 친구가 있다면 꼭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권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태 학생상담실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코로나 블루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암대는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대학으로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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